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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항공기 제조사 릴리움, 사우디항공과 대규모 계약... 주가 급등

Lekha Gupta 2024-07-18 20:28:45
전기항공기 제조사 릴리움, 사우디항공과 대규모 계약... 주가 급등
릴리움(Lilium N.V., 나스닥: LILM)이 사우디 그룹(Saudia Group)과 50대의 릴리움 제트기 확정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추가 50대 옵션을 포함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022년 10월 사우디 그룹과 릴리움이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이은 이번 판매 계약은 업계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계약은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 항공사가 체결한 eVTOL(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 관련 최대 규모의 확정 주문으로 알려졌다.

계약 세부 내용에는 지불 일정, 인도 시기, 성능 보증, 예비 부품 및 유지보수 조항 등이 포함됐다. 또한 양측은 기단 유지보수 및 지원을 위한 '릴리움 파워온(Lilium POWER-ON)' 계약을 마무리 짓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우디 그룹은 자회사인 사우디 프라이빗(Saudia Private)을 통해 2026년 첫 제트기를 인도받을 예정이다.

릴리움의 이번 사우디 그룹과의 계약으로 주문 파이프라인이 확대됐다. 현재 106대의 확정 주문 및 예약, 76대의 옵션, 그리고 약 600대의 MOU 체결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사우디 그룹의 이브라힘 알-오마르 사장은 "이번 계약은 사우디 비전 2030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며, 지난 몇 년간 릴리움과 사우디 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 하늘에 eVTOL을 선보이기 위해 협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비즈니스 여행객과 전시회 참가자들은 전기 항공기의 편리성과 속도의 혜택을 크게 누릴 것"이라며 "이 혁신적인 운송수단은 관광,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프리미엄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릴리움은 현재 탄소 배출 감축과 전기 지역 항공 여행 도입에 전념하는 글로벌 항공사들과도 진전된 논의를 진행 중이다.

한편 릴리움은 전날 2026년 첫 고객 인도 일정을 재확인했다. 이는 최근 진행된 프로그램 검토에 따른 것으로, 2025년 초 첫 유인 비행을 위한 시험, 검증, 준비 과정이 포함됐다.

주가 동향: 목요일 프리마켓 거래에서 LILM 주가는 2.98% 상승한 0.9999달러를 기록했다.

주의: 이 콘텐츠는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부분적으로 작성되었으며, 벤징가 편집진의 검토와 발행을 거쳤습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