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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센드 웰니스, 2억3500만 달러 규모 사모 채권 발행... 기존 대출 차환

Jelena Martinovic 2024-07-18 22:54:21
어센드 웰니스, 2억3500만 달러 규모 사모 채권 발행... 기존 대출 차환
뉴욕에 본사를 둔 대마초 기업 어센드 웰니스 홀딩스(Ascend Wellness Holdings, Inc., CSE:AAWH, OTCQX:AAWH)는 목요일 2029년 만기 12.75% 선순위 담보부 채권 2억3500만 달러 규모의 사모 발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어센드 웰니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채권이 액면가의 94.75%에 발행됐다고 전했다.

2029년 7월 16일 만기인 이 채권은 회사의 선순위 담보부 채무로, 연 12.75%의 이자율이 적용되며 만기일까지 6개월마다 후급으로 이자가 지급된다. 단, 조기 상환이나 매입이 이뤄질 경우 예외다.

시포트 글로벌 시큐리티스(Seaport Global Securities LLC)가 이번 채권 발행의 주관사이자 단독 모집대행사로 참여했다.

어센드는 이번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순수입과 보유 현금을 활용해 기존 대출금 중 2억1500만 달러를 조기 상환했다.

기존 대출의 일부를 새로운 선순위 담보부 채권 발행을 통해 차환한 것은 회사의 재무 유연성을 높이고 재무상태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보인다.

존 하트만 어센드 웰니스 CEO는 이달 초 이번 조치에 대해 "만기 13개월을 앞두고 기존 대출 중 2억1500만 달러를 차환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차환은 어센드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5년 만기 채권 발행은 대출 기관들이 우리 사업과 성장 전망에 대해 갖고 있는 신뢰를 반영한다"며 "기존 대출 기관 대다수와 4대 주요 대출 기관 모두가 참여한 것은 우리의 전략적 비전에 대한 그들의 신뢰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하트만 CEO는 이어 "새로운 기관 채권 투자자들의 다변화는 어센드가 투자자 기반을 넓히고 잠재적 이해관계자 풀을 확대하는 데 상당한 진전을 이뤘음을 반영한다"며 "우리는 주주 가치 제고와 사업 영역 확대에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존 대출금 중 남은 6000만 달러는 현재 금리인 9.5%를 유지하며, 2025년 2월 27일 이후부터 2025년 8월 27일까지 액면가로 상환할 수 있다.

어센드 웰니스의 주가는 수요일 장 마감 후 5.40% 상승한 주당 0.859달러에 거래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