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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슨앤드존슨, 의료 혁신에 계속 집중

    Upwallstreet 2024-07-18 03:05:00
    존슨앤드존슨, 의료 혁신에 계속 집중
    존슨앤드존슨(NYSE:JNJ)이 수요일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의료기기와 혁신 의약품 부문의 강한 모멘텀이 반영된 결과다.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매출 성장이 순이익 증가로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존슨앤드존슨은 새로운 의료 시대를 위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계속 발전시키고 있음을 보여줬다. 2분기 동안 주요 임상 단계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

    2분기 주요 실적

    6월 분기 존슨앤드존슨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224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팩트셋 컨센서스 223억3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미국 매출이 7.8% 증가한 125억 달러를 기록한 반면, 해외 매출은 98억 달러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암 치료제 다잘렉스 등이 성장을 견인하면서 혁신 의약품 부문 매출은 5.5% 증가한 144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팩트셋 컨센서스 141억2000만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의료기기 부문은 2.2% 성장한 79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팩트셋 컨센서스 81억700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존슨앤드존슨의 베스트셀러 의약품을 보면, 건선 치료제 스텔라라의 매출이 3.1% 증가한 28억9000만 달러를 기록해 팩트셋 컨센서스 28억5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암 치료제 다잘렉스는 18.4% 성장한 28억78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예상치 28억8500만 달러에는 약간 못 미쳤다.

    반면 감염병 치료제 매출은 13.9% 감소한 9억65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코로나19 백신 매출은 40% 급감한 1억7200만 달러에 그쳤다.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순이익은 거의 13% 감소한 46억 달러를 기록했고, 주당순이익(EPS)은 약 6% 하락한 1.93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EPS는 실제로 10.2% 상승한 2.82달러를 기록했다.

    연간 가이던스 소폭 수정

    존슨앤드존슨은 131억 달러 규모의 쇼크웨이브 메디컬 인수 완료에 힘입어 연간 영업 매출 가이던스 중간값을 889억 달러에서 894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이러한 전략적 인수 비용으로 인해 연간 조정 영업 EPS 가이던스는 10달러에서 10.10달러 사이로 하향 조정됐다.

    2분기 실적은 의료 혁신에 대한 집중을 반영

    이번 분기 동안 헬스케어 분야의 선도 기업인 존슨앤드존슨은 인수합병(M&A)에 바빴다. 쇼크웨이브 인수를 마무리 짓는 한편, 8억5000만 달러의 현금을 들여 이중항체 바이오텍 기업인 프로테올로직스를 인수했다. 또한 12억5000만 달러를 투자해 누맵 테라퓨틱스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용 실험 이중항체를 확보했다. 이 밖에도 존슨앤드존슨은 이번 분기 동안 규제 측면에서도 몇 가지 진전을 이뤘다. 레전드 바이오텍과 공동 개발한 카빅티가 재발성 난치성 다발성 골수종 성인 환자의 2차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또한 중등도에서 중증 크론병 치료제로 트렘피아의 승인 신청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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