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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vs 트럼프: 민주당 지지율 급락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 전국 여론조사서 압도적 우위

    Shanthi Rexaline 2024-07-19 15:43:48
    바이든 vs 트럼프: 민주당 지지율 급락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 전국 여론조사서 압도적 우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 발표된 여러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힘든 싸움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 결과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 당시와 그 이후에 수집된 응답을 반영했다.

    판세 완전히 뒤집혔나? 트럼프는 바이든에 대한 지지율 격차를 더 벌렸다. 최근 조사에서 트럼프 52% 대 바이든 47%로 나타났는데, 이는 7월 3일 조사의 트럼프 50% 대 바이든 48%보다 개선된 결과다. 이번 결과는 CBS 뉴스/유고브가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2,247명의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기반한다. 오차 범위는 ±2.7%포인트다.

    이 5%포인트 차이는 지금까지 선거운동 기간 중 트럼프가 바이든을 상대로 기록한 가장 큰 전국 단위 격차라고 조사기관은 밝혔다. CBS 뉴스는 "공화당 대선 후보가 전국 득표율에서 승리한 지 20년이 지났고, 5%포인트 이상의 차이로 이긴 지는 30년이 넘었다"고 설명했다.

    애리조나, 조지아, 미시간, 노스캐롤라이나, 네바다,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경합주에서는 트럼프가 51% 대 47%로 3%포인트 앞서고 있다. 이는 7월 초에 비해 트럼프 쪽으로 1%포인트 이동한 것이다.

    위 두 결과는 설문 조사에 응한 등록 유권자 중 투표 가능성이 높은 유권자들의 응답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등록 유권자의 3분의 2는 7월 13일 암살 시도에 대한 트럼프의 대응이 그들의 고려 사항을 바꾸지 않았다고 답했다. 26%는 이로 인해 트럼프를 더 고려하게 됐다고 했고, 7%는 덜 고려하게 됐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54%)은 암살 시도 이후 트럼프가 더 많은 단결을 장려했다고 말한 반면, 46%는 더 많은 분열을 조장했다고 답했다.

    유권자들에게 어느 후보가 자신들과 같은 사람들을 위해 많이 싸우는지 물었을 때, 37%가 트럼프를, 28%가 바이든을, 26%가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과 J.D. 밴스 상원의원(공화-오하이오)을 각각 선택했다. 해리스와 밴스는 현재 바이든과 트럼프의 러닝메이트로 거론되고 있다.

    해리스가 더 나은 선택? 트럼프와의 가상 대결에서 해리스는 바이든보다 나은 성적을 보였지만 여전히 트럼프에 뒤졌다. 결과는 트럼프가 51%, 해리스가 48%로 나타났다. 조사기관은 젊은 유권자와 유색인종 유권자를 포함한 인구통계 집단에서 해리스와 바이든에 대한 지지도 차이가 미미하다고 밝혔다.

    상당수의 민주당원들은 바이든이 후보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

    별도의 AP-NORC 여론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70%, 민주당원의 65%가 바이든이 사퇴하고 당이 다른 후보를 선택하도록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 조사는 7월 11일부터 15일 사이에 실시됐으며, 대부분 트럼프에 대한 암살 시도 이전에 완료됐다. 민주당원 중 35%만이 바이든이 경선에 남아있기를 원했다.

    반면 57%의 성인은 트럼프가 경선에서 물러나고 공화당이 대체 후보를 지명하도록 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공화당원의 73%는 트럼프가 경선에 남아야 한다고 말했다.

    바이든이 트럼프보다 더 정직하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바이든의 정신적 능력이 효과적인 대통령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바이든은 흑인 민주당원들로부터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지만, 더 많은 젊은 민주당원들(45세 미만)이 그가 경선에서 물러나기를 원했다.

    여론조사 결과 일반 대중의 36%(민주당원의 58%, 무소속의 20%)가 해리스가 좋은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해리스가 좋은 대체 후보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민주당원의 비율은 20%였고, 20%는 판단할 만큼 충분히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무소속 유권자 중 39%는 그녀가 좋은 대통령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40%는 의견을 낼 만큼 충분히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공화당원 중 87%는 해리스가 좋은 대통령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AP-NORC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이든의 대체 후보로 거론되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나 그레천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에 대해 의견을 형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CBS 뉴스/유고브 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원들은 올해 선거 투표 가능성에서 여전히 공화당원들에 뒤처지고 있다.

    밴스의 합류는 공화당 유권자들로부터 환영받았다. 51%가 열광적이라고 답했고, 43%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단 6%만이 분노/불만족을 표현했다.

    Image via Flickr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