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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SAVE 학자금 대출 채무 경감안 제동 걸린다

Erica Kollmann 2024-07-19 05:30:00
바이든의 SAVE 학자금 대출 채무 경감안 제동 걸린다
연방 항소법원이 조 바이든 대통령 행정부의 '가치 있는 교육 절감(Saving on a Valuable Education, SAVE)' 학자금 채무 경감안 시행을 막았다.

세부 내용: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제8연방항소법원은 7개 주가 제기한 교육부의 채무 경감안 일부 중지 요청을 받아들였다. 지난달 세인트루이스의 존 로스 연방지방법원 판사의 판결과 더불어 이번 결정으로 법적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SAVE 계획 전체의 시행이 중단됐다.

제8순회항소법원은 판결문에서 "항소인들의 긴급 행정 중지 신청을 인용해 항소법원이 항소인들의 항소 중 금지명령 신청에 대해 판결할 때까지 피항소인들이 최종 규칙을 이행하거나 그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의 엘리자베스 프레로가 법무차관은 법원에 SAVE 계획 시행이 이 단계에서 중단될 경우 발생할 혼란에 대해 답변했다.

프레로가 법무차관은 "많은 이들이 이미 재량소득의 5%로 줄어든 월 납부액이 반영된 청구서를 받았다"며 "많은 이들이 납부액을 재계산해야 하고 유예 조치를 받아야 한다는 말을 들으면 극도의 혼란을 겪을 것이며, 이는 결국 대출 탕감을 지연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자금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는 소파이 테크놀로지스(SoFi Technologies, Inc.), 넬넷(Nelnet, Inc.), 네비언트(Navient Corp), SLM(SLM Corp) 등이 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목요일 시장 마감 시 소파이 주가는 4.02% 하락한 7.53달러, 넬넷 주가는 1.50% 하락한 109.66달러, 네비언트 주가는 1.60% 하락한 15.36달러, SLM 주가는 0.64% 하락한 23.35달러를 기록했다.

Photo: Shutterstock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