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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미국 금 보유량 규모의 비트코인 매입 제안... `인플레이션 고속도로의 출구`

    Aniket Verma 2024-07-26 13:30:45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미국 금 보유량 규모의 비트코인 매입 제안... `인플레이션 고속도로의 출구`
    세계 최대 암호화폐에 대한 강력한 지지 표명으로, 대선 후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Robert F. Kennedy Jr.)가 미국 정부의 금 보유량과 동일한 규모의 비트코인(Bitcoin, CRYPTO: BTC) 매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케네디는 인터뷰에서 연방정부가 국가 금 보유량과 동일한 수준의 비트코인을 축적하도록 설득하겠다는 의도를 표명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미국이 세계 최대 금 보유국으로,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에 따르면 그 가치는 약 5,790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현재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의 43%에 해당하는 규모다.



    유튜버 스콧 멜커(Scott Melker)가 진행한 인터뷰에서 케네디는 비트코인을 '정직한 통화'라고 표현하며, 그 탈중앙화된 특성이 민주주의 원칙을 구현한다고 칭찬했다. 그는 또한 이 화폐를 "인플레이션 고속도로의 출구"라고 지칭했다.

    이러한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공화당 대선 후보가 현재 진행 중인 비트코인 컨퍼런스 2024에서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발표할 것이라는 상당한 추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나왔다. 흥미롭게도 케네디 역시 이 주요 행사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케네디의 친암호화폐 입장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는 지난 3월 대형 은행들이 의회 의원들을 비트코인에 반대하도록 만들었다고 비난하며 거래의 자유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케네디는 또한 5월 컨센서스 2024 컨퍼런스에서 트럼프의 친암호화폐 입장으로의 전환을 칭찬했다.

    가격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기사 작성 시점 비트코인은 67,150.49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24시간 동안 4.5% 상승했다. RFK를 테마로 한 밈코인인 케네디 코인(Kennedy Coin, CRYPTO: BOBBY)은 지난 24시간 동안 4.65%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