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 Inc.)(NASDAQ:AAPL)이 최근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 행정부가 제시한 인공지능(AI) 안전장치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애플 외에도 오픈AI(OpenAI Inc.), 아마존(Amazon.com Inc.)(NASDAQ:AMZN), 알파벳(Alphabet Inc.)(NASDAQ:GOOGL),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 Inc.)(NASDAQ:MET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NASDAQ:MSFT) 등 업계 거물들이 자사 AI 시스템의 차별적 경향, 보안 결함, 국가 안보 위험 등을 테스트하기로 약속했다고 블룸버그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의 이번 약속은 아이폰의 음성 명령 비서에 오픈AI의 챗봇 애플리케이션인 챗GPT(ChatGPT)를 통합하려는 움직임과 때를 같이 했다. 이 결정은 테슬라(Tesla Inc.)(NASDAQ:TSLA)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Elon Musk)와의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머스크는 보안 문제를 제기하며 AI 소프트웨어가 운영체제 수준에서 통합될 경우 자신의 회사에서 애플 기기 사용을 금지하겠다고 위협했다.
애플의 AI 제품은 챗GPT 통합을 포함해 점진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일부 기능은 2025년까지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자사의 AI 기능 모음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구동할 수 있도록 A18 칩을 향후 출시될 보급형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탑재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벤징가 뉴로(Benzinga Neuro)에 의해 생성되었으며 푸자 라즈쿠마리(Pooja Rajkumari)가 편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