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분석국이 금요일 발표한 연준의 주요 인플레이션 보고서는 시장 참여자들에게 복합적인 결과를 보여줬다.
주요 내용: 6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예상대로 전년 동월 대비 2.5%를 기록했다.
근원 지표는 2.6%로 유지되며 2.5%로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을 빗나갔다.
headline 지수가 2.5%로 하락한 것은 2021년 2월 이후 최저치로, 2024년 1월과 2월에도 같은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이 데이터는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 기반 확률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CME 그룹의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연방기금 선물은 여전히 100%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
경제분석국은 또한 지난달 개인 소비와 개인 소득이 예상보다 낮은 월간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6월 개인 소득은 0.2% 증가해 5월의 0.4%와 예상치 0.4%를 하회했다.
개인 소비는 0.3% 증가해 5월의 0.4%와 예상치 0.3%를 밑돌았다.
시장 반응과 장 전 ETF 실적
미국 주식 선물은 PCE 보고서 발표 후 대형주 지수 선물이 소폭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장 전 거래에서 강세를 유지했다.
미 달러 지수는 대체로 변동이 없었고, 국채 수익률은 소폭 하락해 채권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들의 장 전 거래를 견인했다.
부동산, 광산업체, 소형주와 같은 금리 민감 업종이 상승했다. 기술주 또한 지난 2거래일 동안의 하락세를 뒤로하고 큰 폭으로 반등했다.
투자자들과 트레이더들은 장 전 주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인 다음의 ETF들을 주시하고 있다:
1. iShares 반도체 ETF (NYSE:SOXX) 2.3% 상승 |
2. ARK 이노베이션 ETF (NYSE:ARKK) 1.8% 상승 |
3. 테크놀로지 셀렉트 섹터 SPDR 펀드 (NYSE:XLK) 1.6% 상승 |
4. 인베스코 솔라 ETF (NYSE:TAN) 1.5% 상승 |
5. iShares 러셀 2000 ETF (NYSE:IWM) 1.3% 상승 |
6.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셀렉트 섹터 SPDR 펀드 (NYSE:XLC) 1.2% 상승 |
7. US 글로벌 JETS ETF (NYSE:JETS) 1.2% 상승 |
8. VanEck 금광 ETF (NYSE:GDX) 1.1% 상승 |
9. 뱅가드 부동산 ETF (NYSE:VNQ) 0.9% 상승 |
10. iShares 20년 이상 국채 ETF (NASDAQ:TLT) 0.5%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