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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러닝메이트 JD 밴스, `테크 브로` 후보로 지목돼... 크루그먼 "작년엔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에 열광했던 사람들"

    Benzinga Neuro 2024-07-26 11:28:18
    트럼프 러닝메이트 JD 밴스, `테크 브로` 후보로 지목돼... 크루그먼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J.D. Vance)의 테크 업계 연결고리가 주목받고 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Paul Krugman)이 최근 밴스의 이러한 배경을 조명했다.

    크루그먼은 X(구 트위터)를 통해 밴스의 주요 지지 기반을 상기시켰다. 그는 밴스가 테크 업계로부터 강력한 지지를 받았으며, 이는 작년에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Robert F. Kennedy Jr.)에 열광했던 바로 그 집단이라고 지적했다.

    크루그먼은 "JD 밴스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가 무엇보다도 테크 브로들의 후보였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이들은 1년 전만 해도 RFK 주니어에 열광했던 바로 그 사람들"이라고 썼다.

    이 게시물에는 JD 밴스의 정치적 부상에 실리콘밸리 엘리트들의 네트워크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내용의 뉴욕타임스 기사 링크가 포함됐다.

    밴스는 테크 업계에서 비교적 짧은 시간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특히 페이팔(PayPal)과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의 공동 창업자인 피터 틸(Peter Thiel) 같은 인물들과의 인맥이 그의 정치적 부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러한 유대 관계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위한 모금 행사에서 더욱 강화됐다. 이 행사에서 틸을 포함한 테크, 비트코인, 암호화폐 업계의 임원들과 투자자들이 트럼프의 러닝메이트로 밴스를 지지했다.

    밴스의 벤처캐피털 경력에 대한 조사는 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의 러닝메이트로 선택된 이후 더욱 강화됐다. 밴스의 짧은 실리콘밸리 경력과 틸과 같은 영향력 있는 테크 투자자들과의 관계가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밴스의 벤처캐피털 경력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일부 비평가들은 그의 주요 관심사가 벤처캐피털 업무보다는 자신의 저서 '힐빌리의 노래'에 있었다고 주장한다.

    더욱이 크루그먼은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다. 그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대다수의 미국인에게 해를 끼치고 상위 1%에게만 이익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러한 맥락이 크루그먼의 최근 밴스에 대한 발언에 또 다른 층위를 더한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