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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 액먼의 美 펀드 IPO 목표, 90% 급감... 회사 측 "CEO 발언 무관" 선 그어

    Benzinga Neuro 2024-07-26 11:21:39
    빌 액먼의 美 펀드 IPO 목표, 90% 급감... 회사 측
    빌 액먼(Bill Ackman)의 미국 투자펀드인 퍼싱스퀘어 USA(Pershing Square USA)의 기업공개(IPO) 목표가 최대 90%까지 급격히 하향 조정됐다. 이는 CEO의 발언과 펀드 측이 선을 그으면서 나온 결과다.

    주요 내용:
    저명한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액먼이 자신의 미국 투자펀드인 퍼싱스퀘어 USA의 IPO 자금 조달 목표를 최대 90%까지 낮췄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목요일 보도했다. 당초 250억 달러였던 목표가 크게 줄어든 것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한에서 액먼은 25억~40억 달러를 조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마케팅 노력에 따라 최대 100억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수요일 퍼싱스퀘어 지주회사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액먼은 "여러분이 PSUS(퍼싱스퀘어 USA) 공모에 참여하고 은행에 주문을 넣음으로써 퍼싱스퀘어에 매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순간"이라며 "빠를수록 좋다"고 촉구했다.

    그러나 퍼싱스퀘어 USA는 이 서한이 포함된 공시에서 액먼의 발언에 대해 "명시적으로 부인한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이 펀드는 이미 보포스트 그룹(Baupost Group), 텍사스 교원퇴직연금(Teacher Retirement System of Texas), 65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패밀리오피스 등 투자자들로부터 주문을 받았다.

    액먼은 또한 이번 IPO에서 미국 개인투자자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들이 "상장 후 시장 수요의 거대한 원천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요성:
    액먼의 IPO 목표 하향 결정은 그를 주목받게 한 일련의 사건들 이후에 나온 것이다. 여기에는 잠재적 투자자 유치를 위한 소셜미디어 활용,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 표명, "비공식 멘토"인 워런 버핏(Warren Buffett)에 대한 공개적 찬사 등이 포함된다.

    최근 몇 년간 많은 헤지펀드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투자자들은 소수의 멀티매니저 회사들과 인프라 및 사모 크레딧에 주력하는 대체자산운용사들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퍼싱스퀘어 USA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인 폐쇄형 펀드로, 액먼과 그의 팀이 저평가됐다고 판단하는 대형 상장주식에 투자한다. 액먼은 이전에 투자자들에게 이 회사가 보유한 순자산에 비해 프리미엄에 거래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IPO 목표가 하향 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액먼은 미국 개인투자자들의 참여와 기관투자자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펀드의 잠재력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Bill Ackman

    이 기사는 벤징가 뉴로(Benzinga Neuro)를 사용해 생성됐으며 카우스투브 바갈코테(Kaustubh Bagalkote)가 편집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