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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정책, 美 대선 최대 쟁점으로... 해리스 vs 트럼프 `극명한 입장차`

    Benzinga Neuro 2024-07-30 21:58:24
    AI 정책, 美 대선 최대 쟁점으로... 해리스 vs 트럼프 `극명한 입장차`
    다가오는 미국 대선에서 인공지능(AI) 정책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대통령이 AI 규제와 안전에 대해 상반된 견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AP 뉴스는 화요일 보도를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표현의 자유와 인간 번영에 뿌리를 둔 AI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해리스 부통령은 잠재적 AI 위험으로부터 대중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선거 결과가 미국의 향후 AI 정책 방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해리스 부통령은 AI 안전과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지난해 글로벌 AI 정상회의에서 그는 혁신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보호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이 서명한 AI 행정명령이 AI 혁신을 저해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취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의 러닝메이트인 JD 밴스(JD Vance) 오하이오 주 상원의원도 비슷한 견해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제한적 AI 규제를 옹호하는 실리콘밸리 인사들과의 유대 관계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가 근소하게 앞서고 있지만 해리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접전이 예상된다.

    한편, AI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해리스를 그다지 반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비트코인 컨퍼런스 초청을 거절했으며, 이는 이 성장하는 유권자 블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민주당 후원자들이 그가 다가오는 암호화폐 컨퍼런스인 '퍼미션리스'에서 연설하도록 압박하고 있어 그의 접근 방식에 변화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Image via Shutterstock

    이 기사는 벤징가 뉴로(Benzinga Neuro)에 의해 작성되었으며 푸자 라지쿠마리(Pooja Rajkumari)가 편집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