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캐나비스(Aurora Cannabis Inc.)(NASDAQ: ACB)(TSX: ACB)가 2024년 8월 7일 수요일 오전 8시(미 동부시간)에 2025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논의하는 컨퍼런스콜을 예정하고 있다.
이 캐나다 의료용 대마 거인은 당일 시장 개장 전에 2025 회계연도 1분기 재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미겔 마틴(Miguel Martin) CEO와 시모나 킹(Simona King) CFO가 컨퍼런스콜을 주재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로라는 지난주 독일의 새로운 의료용 대마법(MedCanG)에 따라 연방 의약품·의료기기연구소(BfArM)로부터 두 개의 면허를 취득해 주목을 받았다. 이 허가로 회사는 2년간 진행해온 국내 재배를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주아닉 앤 어소시에이츠의 베테랑 마리화나 주식 애널리스트인 파블로 주아닉(Pablo Zuanic)은 최근 경쟁이 치열해지고 불확실성이 커지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회사의 성장 전략을 입증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아닉은 "오로라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두 개의 의료용 대마 회사 중 하나이며, 우리는 향후 10년간 10배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 신흥 국제 시장에서 상당한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로라는 국제 의료용 마리화나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10%의 시장 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국제 의료용 마리화나 매출을 약 7억 캐나다 달러(5억580만 달러)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수준이다. 현재 연간화된 국제 프로포마 매출은 1억 캐나다 달러다.
최근 실적 보고에서 회사는 2023 회계연도 4분기 글로벌 의료용 대마 순매출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4,560만 캐나다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매출 770만 달러 증가는 주로 이 기간 동안 호주와 유럽에서 새롭게 출시된 혁신적인 품종의 성공에 따른 이들 시장에 대한 판매 증가에 기인한다.

주가 동향: 오로라 캐나비스 주식은 지난 5일 동안 0.49% 상승했으며, 지난 달에는 3.41%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