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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기업들, AI 타고 실적 시즌 돌입... `금메달` 노린다

Michael Juliano 2024-07-30 04:03:57
빅테크 기업들, AI 타고 실적 시즌 돌입... `금메달` 노린다
지난주 알파벳(Alphabet Inc.)(NASDAQ:GOOG)(NASDAQ:GOOGL)과 테슬라(Tesla, Inc.)(NASDAQ:TSLA)의 실적 발표로 인한 대규모 매도세가 투자자들을 긴장시켰다.

하지만 한 애널리스트는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부문 투자를 통해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며, 이번 주 다른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로 남아있던 불안감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웨드부시(Wedbush)의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Daniel Ives)는 이번 주 예정된 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주요 긍정적 촉매제"가 될 것이며, 이로 인해 테크 주가가 연내 15~20%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월요일 보고서에서 "이제 광범위한 테크 성장 스토리가 중심 무대에 오르며, 빅테크 기업들이 모든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 주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브스는 투자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NASDAQ:MSFT), 아마존(Amazon Inc.)(NASDAQ:AMZN),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 Inc.)(NASDAQ:META), 애플(Apple Inc.)(NASDAQ:AAPL) 등 거대 기업들의 실적에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AI 분야의 자본 지출과 소비 지출 트렌드에 관심이 쏠릴 것이며, 이는 2025년 말까지 AI가 월가 실적을 끌어올릴 것임을 명확히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주 목격된 테크 주 매도세는 단기에 그칠 것"이라며 "앞으로 몇 주간 2분기 실적 시즌 동안 더 광범위한 테크 섹터의 결과와 코멘트를 시장이 더 잘 소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시작일 뿐... 우리가 예상하는 향후 몇 년간의 테크 불마켓의 끝이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화요일에 4분기 실적을, 메타는 수요일에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목요일에는 아마존이 2분기 실적을, 애플이 3분기 실적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브스는 "기업, 공공기관, 정부가 향후 수년간 AI 자본 지출에 1조 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AI 혁명에 연료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파벳이 AI 사이클에 대한 지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번 주 다른 빅테크 기업들도 비슷한 코멘트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는 투자자들이 이러한 "대규모 지출 물결"에 대해 우려하고 AI 투자가 분기 실적에 반영되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에 대해 좌절할 수 있지만, AI 투자 수익에 대해서는 인내심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2년 전 메타/저커버그의 메타버스 투자와는 완전히 다르다. 대신 이는 미국, 중국, 그리고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업과 소비자 AI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AI 군비 경쟁"이라며 "로마는 하루아침에 세워지지 않았고, 이 전례 없는 AI 혁명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웨드부시는 "다년간의 테크 불마켓"에 주목하고 있으며,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는 위험 선호 환경에서 AI 혁명의 미래 파생상품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아이브스는 말했다.

그는 "웨드부시의 전략은 계속해서 AI 혁명 테제와 지난주와 같은 매도세에서 승자가 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월요일 오전 장 중반, 대부분의 테크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0.39% 상승한 426.90달러
아마존은 0.24% 상승한 182.94달러
메타는 0.17% 상승한 466.86달러
애플은 0.21% 상승한 218.41달러
테슬라는 5.38% 급등한 231.62달러
알파벳은 1.32% 상승한 170.91달러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