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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라노, 1억500만 달러 규모 딜로 버지니아·애리조나 캐나비스 사업 확대

    Patricio Liddle 2024-07-30 07:53:37
    베라노, 1억500만 달러 규모 딜로 버지니아·애리조나 캐나비스 사업 확대
    베라노 홀딩스(Verano Holdings Corp.)(OTCQX:VRNOF)가 월요일 캐나비스트 컴퍼니 홀딩스(The Cannabist Company Holdings Inc.)(Cboe CA: CBST)(OTC:CBSTF)(FSE: 3LP)로부터 주요 자산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전국적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캐나비스트의 버지니아 라이선스 중 하나와 관련 사업, 그리고 애리조나의 모든 사업을 포함한다.

    버지니아와 애리조나 사업 확장

    버지니아 인수 건에는 재배 및 생산 시설과 6개의 조제소가 포함되며, 이로써 베라노는 버지니아 비치와 노폭 등 인구 밀집 지역을 포함하는 건강 서비스 지역 5의 독점 대마초 사업자가 된다. 이 딜의 규모는 9000만 달러로, 현금 2000만 달러, A등급 종속의결권 주식 4000만 달러, 약속어음 3000만 달러로 구성된다.

    한편 애리조나에서는 재배 시설 1개, 생산 시설 1개, 조제소 2개를 추가해 주 내 총 재배 면적을 9만 평방피트로 늘린다. 1500만 달러의 현금으로 진행되는 이번 확장으로 베라노의 애리조나 내 조제소는 총 8개로 늘어난다.

    베라노와 캐나비스트 경영진, 전략적 인수에 대해 논의

    베라노의 조지 아르코스(George Archos) 회장 겸 CEO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의 합의로 베라노의 포트폴리오가 더욱 다각화됐다"며 "회사 설립 이래 도매와 소매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제한적 라이선스 시장 진출에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기회로 베라노의 성장 궤도가 크게 확대돼 성인용 프로그램 도입을 앞둔 버지니아 시장에 진출하고 애리조나 내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캐나비스트 컴퍼니 측에서는 이번 딜을 통해 회사 운영을 최적화하고 버지니아의 남은 자산에 집중하며 향후 사업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하트(David Hart) 캐나비스트 컴퍼니 CEO는 "합의에 도달해 기쁘며 베라노가 활기찬 버지니아 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동부 버지니아와 애리조나 팀이 이룬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베라노 팀이 그들의 지속적인 성공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라노, 14개 주로 사업 영역 확대

    규제 당국의 승인을 전제로, 이번 딜은 베라노가 버지니아의 예상되는 성인용 대마초 프로그램에 앞서 전략적 위치를 선점하고 애리조나에서의 사업 규모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인수로 베라노의 사업 영역은 14개 주로 확대되며, 15개의 재배 시설과 150개의 조제소를 보유하게 돼 전국 대마초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크게 증가하게 된다.

    VRNOF 주가 동향
    월요일 시장 마감 시 VRNOF의 주가는 주당 3.95달러에 거래됐다.

    이미지는 AI 도구로 생성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