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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TV 부문 추가 인력 감축... 스트리밍 투자에 집중

    Anusuya Lahiri 2024-08-01 21:57:15
    디즈니, TV 부문 추가 인력 감축... 스트리밍 투자에 집중
    월트디즈니(Walt Disney Co, NYSE:DIS)가 사업 규모가 축소되고 있는 TV 부문에서 추가 인력 감축을 계획하고 있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는 디즈니엔터테인먼트텔레비전 직원의 약 2%에 해당하는 140개 직위를 없앨 예정이다.

    이번 인력 감축은 내셔널지오그래픽(NatGeo)과 프리폼(Freeform) 같은 네트워크의 프로그램 축소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ABC 방송국도 이번 비용 절감 노력의 일환으로 인력 감축을 겪게 될 전망이다.

    디즈니는 수익성 높은 케이블 네트워크의 급격한 쇠퇴 속에서 스트리밍 투자 필요성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직원의 약 13%가 감축될 예정이며, 남은 인력은 'Genius: MLK/X' 같은 일부 프로그램에 집중할 계획이다.

    'Grown-ish' 같은 프로그램으로 10대 시청자를 겨냥한 프리폼은 시청자들이 스트리밍으로 이동하면서 추가 감축이 이뤄질 전망이다. 블룸버그는 디즈니가 마케팅 및 홍보 팀에서도 인력을 감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분기 보고에 따르면 ESPN 같은 스포츠 사업을 제외한 디즈니의 엔터테인먼트 TV 네트워크는 전체 매출의 약 12%를 차지했다.

    한편 디즈니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 주연의 '데드풀 & 울버린'의 흥행으로 한 차례 상승세를 탔다. 이 영화는 R등급 영화 중 최고 기록을 세우며 이번 주말 미국과 캐나다에서 2억500만 달러의 티켓 판매고를 올렸고, 올해 최대의 국내 개봉 성적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미국 구독 비디오 온디맨드(SVOD) 시장에서는 아마존닷컴(Amazon.Com Inc, NASDAQ:AMZN)의 프라임 비디오와 넷플릭스(Netflix Inc, NASDAQ:NFLX)가 각각 22%의 점유율로 시장을 주도했다.

    투자자들은 아이셰어즈 러셀 1000 밸류 ETF(iShares Russell 1000 Value ETF, NYSE:IWD)와 아이셰어즈 S&P 500 밸류 ETF(iShares S&P 500 Value ETF, NYSE:IVE)를 통해 디즈니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목요일 장 전 거래에서 DIS 주가는 0.11% 상승한 93.79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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