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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로이터 2분기 실적 발표... 매출과 `빅3` 부문 성장세, AI 잠재력 강조

Anusuya Lahiri 2024-08-02 02:26:37
톰슨로이터 2분기 실적 발표... 매출과 `빅3` 부문 성장세, AI 잠재력 강조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 Corp, NYSE: TRI)가 2024년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17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시장 예상치인 17억5100만 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비즈니스 정보 서비스 제공업체인 톰슨로이터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85달러로, 시장 예상치 0.82달러를 상회했다. 실적 발표 후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유기적 매출은 6% 증가했으며, 이는 전체 매출의 82%를 차지하는 반복 매출의 8% 성장에 기인했다.

'빅3' 부문(법률 전문가, 기업, 세무 및 회계 전문가)은 전체 매출의 82%를 차지했으며, 유기적 매출 성장률은 8%를 기록했다.

법률 전문가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7억2700만 달러, 기업 부문 매출은 13% 증가한 4억4200만 달러, 세무 및 회계 전문가 부문 매출은 9% 증가한 2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로이터 뉴스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2억5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프린트 부문 매출은 8% 감소한 1억2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EBITDA 마진은 300bp 하락한 37.1%를 기록했다.

톰슨로이터는 2분기 동안 5억4100만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했으며, 6월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6억800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스티브 하스커(Steve Hasker) CEO는 "3월 투자자의 날에 발표한 야심 찬 제품 로드맵에 따라 2024년 투자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7월에 출시한 CoCounsel Drafting과 Checkpoint Edge with CoCounsel이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규제 준수 요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고객을 지원하고, 생성형 AI의 잠재력을 활용하는 데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2024 회계연도 전망: 톰슨로이터는 연간 매출을 72억7000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 72억7700만 달러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회사는 2024년 3분기 유기적 매출 성장률을 약 6%, 조정 EBITDA 마진을 약 34%로 전망하고 있다.

톰슨로이터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17% 이상 상승했다.

주가 동향: 목요일 마지막 거래 시점 기준 TRI 주가는 2.20% 하락한 158.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Photo by ClimbWhenReady via shutterstock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