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기업인이자 '샤크탱크' 스타인 케빈 오리어리(Kevin O'Leary)가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가 차기 미국 대통령이 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오리어리는 해리스를 캐나다의 저스틴 트뤼도(Justin Trudeau) 총리에 비유하며 그녀의 잠재적 대통령직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냈다.
한 인터뷰에서 오리어리는 해리스를 현재 역할에서 "무의미한" 존재이자 후보로서는 "백지 상태"라고 묘사했다.
그는 "그녀가 어떤 모습일지 아무도 모른다. 그녀는 백지와 같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출신인 오리어리는 해리스를 트뤼도와 비교했다. 그는 이전에도 트뤼도의 관리 능력을 비판한 바 있다.
오리어리는 "몇 년 전 캐나다에서 '잇 키드'의 예가 있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였다. 아무도 그의 배경을 살펴보지 않았고, 아무도 그의 정책을 보지 않았다. 그는 '잇 키드'였다"고 말했다.
"그 나라는 지금 망가졌다! 그가 나라를 망쳐놨다! 그는 실행 능력이 전혀 없었다. 미국인들이 또 다른 저스틴 트뤼도 같은 대통령을 뽑으려는 건가? 그러지 않길 바란다."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의 지지와 성공적인 자금 모금 노력 등 해리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오리어리는 그녀의 대통령직이 가져올 수 있는 잠재적 결과에 대해 경고했다.
오리어리의 발언은 해리스의 잠재적 후보 자격이 광범위하게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 나왔다. 그가 해리스를 관리 스타일로 비판받아온 트뤼도와 비교한 것은 일부에서 제기하는 그녀의 잠재적 대통령직에 대한 우려를 강조한다.
오리어리의 발언은 또한 부통령직의 역할과 영향력, 그리고 부통령이 대통령직에 오르게 될 경우의 잠재적 영향에 대한 지속적인 논쟁을 부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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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텐츠는 벤징가 뉴로의 도움을 받아 부분적으로 제작되었으며 벤징가 편집자들이 검토 및 게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