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반등 속 아시아 혼조세... 유럽 증시는 하락 출발, 원유·금값 상승 - 미국 휴장 중 글로벌 시장 동향
Akanksha Bakshi
2024-08-06 19:40:55
8월 6일 월요일, 미국 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나스닥과 S&P 500 지수가 각각 3% 이상 하락하며 지난주의 매도세를 이어갔다. 이는 부진한 경제 지표와 미국 고용 보고서 약세에 대한 우려에서 비롯됐다.
경기 둔화 우려와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동결 결정이 하락세에 영향을 미쳤다. 애플 주가는 4.8% 하락했는데, 이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보유 지분을 절반으로 줄이고 현금 보유액을 2770억 달러로 늘린 것이 원인으로 작용했다.
경제 지표에 따르면, ISM 서비스업 PMI는 7월 51.4로 4월의 48.8에서 상승해 시장 예상치 51을 상회했다. 한편 S&P 글로벌 종합 PMI는 예비치 55에서 하향 조정된 54.3을 기록했다.
월요일 S&P 500 지수의 모든 섹터가 하락 마감했으며, 정보기술, 통신서비스, 임의소비재 섹터에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60% 하락한 38,703.27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3.00% 하락한 5,186.33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3.43% 하락한 16,200.08에 마감했다.
아시아 시장 동향
화요일,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10.24% 급등하며 34,260.00에 마감했다. 일본 지도부는 급격한 시장 변동에 대한 우려에 신속히 대응했다. 기시다 후미오(Fumio Kishida) 총리가 침착을 촉구했고, 고위 재무 관리들이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호주 S&P/ASX 200 지수는 0.41% 상승한 7,680.60에 마감했다. 호주 중앙은행(RBA)은 6차 연속 기준금리를 4.35%로 동결했으며,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긴축적 통화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도 니프티 50 지수는 0.09% 하락한 24,034.15에, 니프티 500 지수는 0.30% 하락한 22,475.15에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0.23% 상승한 2,867.28에 마감했고, 선전 CSI 지수는 0.01% 하락한 3,342.98에 마감했다.
홍콩 항셍 지수는 0.31% 하락한 16,647.34에 마감했다.
유럽 증시 (현지시간 06:15 기준)
유럽 STOXX 50 지수는 0.14% 하락했다.
독일 DAX 지수는 0.06% 하락했다.
프랑스 CAC 지수는 0.42% 하락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0.07% 하락했다.
원자재 시세 (현지시간 06:15 기준)
WTI 원유는 0.37% 상승한 배럴당 73.21달러에, 브렌트유는 0.22% 상승한 배럴당 76.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천연가스는 0.41% 상승해 1.950달러를 기록했다.
금은 0.40% 상승한 2,454.1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은은 0.40% 하락한 27.095달러, 구리는 0.58% 하락한 3.97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선물 (현지시간 06:15 기준)
다우 선물은 0.25% 상승했고, S&P 500 선물은 0.39% 상승했으며, 나스닥 100 선물은 0.32% 상승했다.
외환 시세 (현지시간 06:15 기준)
미 달러 지수는 0.40% 상승한 103.08%를 기록했다. 달러/엔은 0.38% 상승한 144.72, 달러/호주달러는 0.24% 상승한 1.542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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