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는 끝났나... 아직 섣부른 판단

위기는 끝났나?

도쿄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 지수가 월요일 사상 최대 낙폭(4,451.28포인트, 12%)을 기록한 후 화요일 10.23% 급등했다. 이는 화요일 오후 일본은행(BOJ)과 재무성의 긴급 합동회의 소식에 힘입은 것이다. 이것이 위기의 종말을 의미할까?

아마도 그렇지 않을 것이다. 역사적으로 주가 지수의 일일 최대 상승률은 종종 약세장에서 나타났다. 예를 들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10월 13일 S&P 500 지수는 하루 만에 11.58% 급등했다.

현재 해야 할 일

우리의 전략을 상기해보자:

1. 하락 장세를 이용해 롱 포지션을 추가한다. 어제 우리는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 NASDAQ:SMCI)에 대한 매수 베팅을 했다는 점을 기억하자.

숏 포지션 추가

현재 두 개의 숏 포지션을 고려 중이다. 하나는 이번 주 실적 발표 예정인 인터넷 기업이다. 이 기업의 실적을 확인한 후 공매도를 결정할 것이다. 다른 하나는 지방은행이다.

약세 지방은행에 대한 베팅

차트밀(Chartmill)의 '약세 지방은행' 스크린을 통해 이 지방은행을 찾았다. 스크린의 구성 요소는 다음과 같다:

- 옵션 거래 가능
- GICS(글로벌 산업 분류 기준): 지방은행
- 기술적 평가: 4 이하
- 건전성 평가: 2 이하
- 피오트로스키 F-스코어 평가: 2 이하

기술적 평가와 건전성 평가는 0에서 10까지의 척도로, 0이 가장 나쁘다. 피오트로스키 F-스코어는 0에서 9까지의 척도로, 0이 가장 나쁘다. 2점 이하의 점수는 해당 주식이 약세임을 시사한다.

오늘 이 스크린을 실행하면 세 개의 지방은행이 모든 기준을 충족한다. 나는 이미 그 중 두 곳에 대해 숏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이 은행의 반등을 기다리며

숏 포지션을 취하지 않은 한 은행은 건전성 평가 1, 기술적 평가 2, F-스코어 2를 받았다. 또한 밸류에이션 평가도 1점이다. 지난달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순이익 모두 예상치를 하회했다.

오늘의 시장 반등에 맞춰 이 은행에 대해 공매도를 하려 했지만, 해당 지방은행 주가가 오늘도 하락 중이다. 따라서 다음 상승일에 공매도를 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알림을 받고 싶다면 아래 포트폴리오 아머 트레이딩 서브스택을 구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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