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톤(Blackstone Inc.)(NYSE:BX)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이퀴티 레지덴셜(Equity Residential)(NYSE:EQR)과 약 9억6400만 달러 규모의 11개 아파트 단지 매각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이퀴티 레지덴셜은 블랙스톤 리얼 에스테이트 인컴 트러스트(Blackstone Real Estate Income Trust), 블랙스톤 리얼 에스테이트 파트너스(Blackstone Real Estate Partners), 블랙스톤 프로퍼티 파트너스(Blackstone Property Partners) 등 블랙스톤 리얼 에스테이트 전략에서 이들 아파트 자산을 인수하게 된다.
해당 포트폴리오는 애틀랜타 소재 4개 단지 1,357가구, 댈러스/포트워스 소재 4개 단지 1,237가구, 덴버 소재 3개 단지 978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거래는 통상적인 종결 조건을 충족하면 2024년 3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퀴티 레지덴셜의 알렉 브래큰리지(Alec Brackenridge) 수석부사장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번 거래는 성장세가 강한 확장 시장에서 연간 순영업이익의 더 높은 비중을 창출하려는 우리의 목표를 향한 중요한 진전"이라며 "블랙스톤과의 상호 이익이 되는 거래를 통해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블랙스톤 리얼 에스테이트의 아심 하미드(Asim Hamid) 수석 매니징 디렉터는 "이번 거래는 투자자들에게 탁월한 결과를 안겨주는 동시에 고품질 자산에 대한 강력한 기관 수요를 보여준다"며 "임대주택은 여전히 우리가 가장 확신하는 테마 중 하나이며, 매력적인 시장에서 계속해서 강한 펀더멘털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블랙스톤은 웨스트우드 프로페셔널 서비스(Westwood Professional Services, Inc.)의 지분 과반을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 구체적인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블랙스톤은 엔듀어런스 파트너스(Endurance Partners)로부터 웨스트우드 지분을 인수하게 되며, 웨스트우드의 경영진과 직원 주주들은 소수 지분을 유지하게 된다.
1,6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웨스트우드는 재생에너지 발전 개발, 전력망 투자, 미국 전역의 공공 및 민간 인프라 지속 구축을 지원하는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링 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6월 30일 기준 이퀴티 레지덴셜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억3840만 달러였다.
투자자들은 EA 시리즈 트러스트 화이트울프 상장 사모펀드 ETF(BATS:LBO)와 인베스코 글로벌 상장 사모펀드 ETF(NYSE:PSP)를 통해 블랙스톤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수요일 최근 거래에서 블랙스톤 주가는 0.33% 상승한 130.74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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