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강세장 회의적?... 현금 쌓기 나서 연준·일부 국가보다 많은 단기채 보유
Hayden Buckfire
2024-08-08 05:02:54
억만장자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의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Inc, NYSE:BRK)가 2분기에 주요 보유 종목인 애플(Apple Inc, NASDAQ:AAPL) 지분을 상당 부분 매각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버크셔 해서웨이의 대차대조표는 미국 국채에 크게 치우쳐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버크셔의 최근 공시 기준 국채 보유액은 2,340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의 1,950억 달러 국채 보유액을 웃도는 규모다. 미 중앙은행은 최근 몇 년간 대차대조표 축소를 점진적으로 진행해왔다.
또한 브라질, 독일, 멕시코 등 여러 국가의 보유액보다도 많은 수준이다.
버크셔는 1년 전 970억 달러 규모의 국채를 보유하고 있었다. 당시에도 상당한 규모였지만 현재의 절반에 못 미쳤다. 이 기간 버크셔 주가는 20% 이상 상승했다.
향후 전망: 버핏의 대규모 현금 보유 전략은 불분명하다.
버핏은 상당한 규제 장벽에 직면한 애플의 전망을 우려하고 있을 수 있다. 애플의 인공지능 활용 계획도 아직 불확실하다. 버크셔의 애플 지분은 여전히 최대 보유 종목이지만 2023년 말 대비 50% 이상 감소했다.
더 큰 그림에서 버핏은 미국 경제에 대해 비관적일 수 있다. 경기 침체 우려가 고조되고 있으며 시장은 여름 이후 큰 폭의 조정을 겪었다.
다른 한편으로 버핏은 단순히 향후 대규모 인수를 위해 현금을 보유하고 있을 수 있다. 오마하 출신의 이 투자자는 시장 하락기를 이용한 대규모 투자를 오랫동안 옹호해왔다. 그의 많은 인수는 시장에 깜짝 놀랄 만한 것들이었다.
어떤 경우든 90대의 버핏은 5%가 넘는 고금리 환경을 활용해 주주들에게 영업이익 성장을 안겨주고 있다.
워런 버핏의 선거년도 투자 접근법
이미지는 미드저니를 통해 인공지능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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