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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중앙은행 정책 선회에 월가 `연준에 대대적 금리인하 압박` 나설 듯

    Piero Cingari 2024-08-09 22:34:21
    日 중앙은행 정책 선회에 월가 `연준에 대대적 금리인하 압박` 나설 듯
    일본은행(BOJ)의 갑작스러운 정책 선회로 이번 주 월가에서 강한 반응이 일었다. 투자자들은 이제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대폭적인 금리 인하에 주목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의 마이클 하트넷(Michael Hartnett) 수석 투자전략가는 월가가 사실상 일본은행에 시장 불안 시기의 금리 인상 중단을 강요했다고 믿고 있다.

    하트넷은 최근 '플로우 쇼(Flow Show)' 보고서에서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가장 변동성이 큰 주간 중 하나였던 글로벌 시장의 시사점을 분석했다.

    하트넷은 "월가는 이제 (고통스럽게)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을 저지했다... 다음 목표는 연준에 대폭적인 금리 인하를 강요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적었다.

    경착륙 피하려면 대폭 금리인하 필요

    하트넷은 고금리가 소기업에 타격을 주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제의 경착륙을 피하려면 대폭적인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현재 미국의 우대금리(소기업이 차입할 수 있는 최저 금리)는 실질 기준 6.5%로, 이는 21세기 들어 최고 수준이며 실물 경제에 특히 부담이 되는 차입 비용이다.

    하트넷에 따르면 장기화된 고금리는 점진적이면서도 결정적으로 미국의 소비자와 노동시장에 타격을 주고 있다.

    그는 글로벌 금리 인하는 더 이상 '만약'이나 '언제'의 문제가 아니라 인하의 효과 여부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하트넷은 "효과를 보려면 대폭적인 인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착륙은 저금리 반응에 달려

    하트넷은 경제의 연착륙 여부는 하반기 저금리가 소비 지출과 기업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주택시장 데이터와 소기업 심리 등 주요 지표를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트넷은 저금리로 인한 주택담보대출 구매, 재융자 활동, 소기업 심리 회복이 긍정적인 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첫 금리인하 후 AI주 매도, 부진주 매수

    하트넷은 '첫 금리인하 시 매도' 입장을 유지하며, 주당순이익(EPS) 상승이 가시화될 때까지 하반기 AI 및 AI 파생 종목의 주도권이 약화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수익률이 3-4%로 하락할 경우 혜택을 볼 수 있는 "5% 수익률에 억눌린 자산을 매수하라"고 권고했다.

    이러한 자산에는 국채, 리츠(REITs), 소형주, 브라질과 같이 약달러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어려움을 겪는 신흥시장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자산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로는 아이셰어즈 20년 이상 국채 ETF(NASDAQ:TLT), 뱅가드 부동산 ETF(NYSE:VNQ), 아이셰어즈 러셀 2000 ETF(NYSE:IWM), 아이셰어즈 MSCI 브라질 ETF(NYSE:EWZ) 등이 있다.

    그는 또한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스웨덴과 같이 변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로 인해 저금리가 소비자 신뢰 상승으로 더 빠르게 이어질 수 있는 국가들의 주택시장에서 잠재적 기회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하트넷은 향후 몇 달 내 '경착륙'과 고용 지표 악화 시 글로벌 소매주가 최고의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 주식들은 리츠와 마찬가지로 이미 경기 침체를 반영했기 때문이다.

    이미지는 미드저니(Midjourney)를 통해 인공지능으로 생성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