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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샐러드 전문점 스위트그린, 깜짝 실적에 주가 급등

    Lekha Gupta 2024-08-09 22:42:40
    샐러드 전문점 스위트그린, 깜짝 실적에 주가 급등
    샐러드 전문점 스위트그린(Sweetgreen, Inc.)(NYSE:SG)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는 전날 발표한 2024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았기 때문이다.

    스위트그린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억84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1억8078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매출 증가의 주된 요인은 지난해 같은 기간 이후 신규 오픈한 36개 매장에서 발생한 1820만 달러의 추가 매출이다.

    같은 기간 동일 매장 매출은 9% 증가했다. 이는 2023년 6월 25일 이후 단행한 메뉴 가격 인상으로 5% 상승했고, 고객 트래픽 증가와 유리한 제품 구성으로 4% 늘어난 결과다. 조정 후 평균 매장 매출(AUV)은 29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디지털 매출은 전체 매출의 56%를 차지했고, 자사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 매출은 31%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의 59%와 37%에서 각각 소폭 하락한 수치다.

    매장 단위 이익은 4150만 달러로, 이익률은 22%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의 3110만 달러, 20% 이익률에서 개선된 결과다.

    조정 EBITDA는 124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330만 달러에서 크게 증가했으며, 이익률은 2%에서 7%로 상승했다. 주당순손실(EPS)은 0.13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0.12달러 손실을 소폭 하회했다.

    조나단 니먼(Jonathan Neman) 공동 창업자 겸 CEO는 "전국적으로 성공적인 신규 매장 오픈을 이어가고 있으며, 새로 선보인 카라멜라이즈드 갈릭 스테이크가 빠르게 고객들의 인기 메뉴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스위트그린의 확장된 메뉴가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맛과 품질,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치 리백(Mitch Reback) CFO는 "소비자들이 처한 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2024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망: 스위트그린은 2024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를 6억7000만 달러에서 6억80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기존의 6억6000만 달러에서 6억7500만 달러 전망치를 웃도는 것으로, 시장 예상치 6억7424만 8000달러를 상회한다. 동일 매장 매출 성장률 전망도 기존 4~6%에서 5~7%로 상향 조정했다.

    신규 매장 오픈 목표는 기존 23~27개에서 24~26개로 소폭 조정됐다. 매장 단위 이익률 전망은 19~20%(기존 18.5~20%)로, 조정 EBITDA는 1600만 달러에서 1900만 달러(기존 1000만 달러에서 190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투자자들은 애드바이저셰어스 레스토랑 ETF(NYSE:EATZ)와 인베스코 도시 라이트 컨슈머 사이클리컬스 모멘텀 ETF(NASDAQ:PEZ)를 통해 스위트그린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금요일 마지막 거래 시점 기준 스위트그린 주가는 26% 상승한 33.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이 기사의 일부 내용은 AI 도구를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벤징가 편집진의 검토와 발행을 거쳤습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