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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바티스, 최고 매출 심장병 치료제 제네릭 출시 저지 실패

    Vandana Singh 2024-08-13 23:32:11
    노바티스, 최고 매출 심장병 치료제 제네릭 출시 저지 실패
    노바티스(Novartis AG)(NYSE:NVS)가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Entresto)의 제네릭 버전 출시를 막으려는 소송에서 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처드 앤드류스(Richard Andrews) 델라웨어 연방 지방법원 판사는 월요일 노바티스가 특허 침해 소송에서 승소할 가능성이 너무 낮아 MSN 파마슈티컬스(MSN Pharmaceuticals)의 제품 출시를 막을 수 없다고 판결했다.

    다만 판사는 노바티스가 연방순회항소법원에 항소하는 동안 MSN 파마슈티컬스의 판매를 일시적으로 중단시켰다.

    엔트레스토는 노바티스의 최고 매출 제품이다. 2분기 매출은 18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고정 환율 기준 28% 증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7월 MSN 파마슈티컬스의 엔트레스토 제네릭 버전을 승인했다. 이는 미국에서 첫 번째로 승인된 제네릭 버전이다.

    노바티스는 2022년 MSN 파마슈티컬스와 다른 기업들을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으며, 8월 2일 MSN 파마슈티컬스의 출시를 막기 위한 예비 금지명령을 요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앤드류스 판사는 MSN 파마슈티컬스의 제품이 출시될 경우 다른 제조업체들의 제네릭 출시가 이어질 수 있다는 노바티스의 '회복 불가능한 피해' 우려를 일축했다.

    이번 판결로 노바티스는 추가적인 압박을 받게 됐으며,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해 "가능한 모든 옵션"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법적 문제에도 불구하고 노바티스는 2024년 재무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소송이 계속되는 가운데 노바티스는 워싱턴 D.C. 지방법원에 별도의 소송을 제기해 FDA의 제네릭 승인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며 MSN 파마슈티컬스의 출시를 막으려 하고 있다. 이 사건의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주가 동향: 화요일 마지막 확인 시점에 NVS 주가는 0.25% 상승한 111.69달러를 기록했다.

    참고: 이 컨텐츠는 AI 도구를 활용해 일부 작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들의 검토와 발행을 거쳤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