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교통당국, 테슬라 전면 서스펜션 결함 의혹 3년 만에 종결
2024-08-14 19:59:02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수요일 테슬라(Tesla Inc.)(NASDAQ:TSLA) 차량 약 7만5천 대의 전면 서스펜션 결함 의혹에 대한 조사를 종결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이번 조사는 2015-2017년식 모델 S 세단과 2016-2017년식 모델 X SUV 등 총 74,918대의 테슬라 차량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 배경: 미국 자동차 안전 규제 당국은 2020년 11월, 특정 연식의 모델 S와 X 차량에서 전면 서스펜션 포어링크 고장을 주장하는 43건의 민원을 바탕으로 예비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 하지만 후속 조사 결과, 차량 제어 상실을 초래하는 부품 고장 사례는 발견되지 않아 조사를 종결하게 됐다.
NHTSA의 권고사항: NHTSA는 조사 종결이 이들 차량에 안전 관련 결함이 없다는 의미는 아니라며, 필요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장난 포어링크로 주행할 경우 다른 차량 부품에도 추가 손상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테슬라의 대응: 테슬라는 2017년 일부 차량의 결함 있는 포어링크를 교체하는 고객 만족 공지를 발행했으나, 이는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포어링크 고장 사례의 75%를 포함하지 않았다고 NHTSA는 지적했다.
NHTSA는 수요일 테슬라에 조사 대상이 된 포어링크가 장착된 모든 차량으로 공지 범위를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
이미지 태그와 테이블 태그는 본문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