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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투자 서브로보틱스, 2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 급등... 주목할 포인트는?

    Adam Eckert 2024-08-14 06:15:38
    엔비디아 투자 서브로보틱스, 2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 급등... 주목할 포인트는?
    서브로보틱스(Serve Robotics Inc, 나스닥: SERV)의 주가가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실적:
    2분기 매출: 468,375달러 (예상치 400,000달러 상회)
    2분기 주당순손실(EPS): 27센트 (예상치 25센트 손실)

    서브로보틱스는 2분기 동안 일평균 385시간의 공급 시간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수치다. 또한 일일 활성 로봇 수는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2분기에 2,000대 규모의 로봇 fleet 제조 활동을 시작했으며, 마그나(Magna)와 구매 및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아우스터(Ouster)와의 공급 계약을 확대하여 로봇에 업그레이드된 센서를 장착하기로 했다.

    서브로보틱스는 마그나와의 소프트웨어 서비스 계약으로 300,000달러의 소프트웨어 서비스 매출을 올렸다. 이 계약은 2분기에 대부분 완료되어 3분기에는 소프트웨어 서비스 매출이 크게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880만 달러를 기록했다.

    서브로보틱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알리 카샤니(Ali Kashani)는 "3세대 로봇 설계를 완료했다는 소식을 특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2025년 1분기 말까지 로스앤젤레스에 최소 250대의 추가 로봇을 배치하는 서브의 fleet 확장 계획 실행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2025년 말까지 이 계획을 계속 실행하면 우버 이츠(Uber Eats) 계약에 따른 2,000대의 로봇을 모두 배치할 수 있는 위치에 서브가 오를 것으로 믿는다. 이는 완전히 활용될 경우 연간 6,000만에서 8,000만 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서브로보틱스는 패트리샤 어크위지션 코프(Patricia Acquisition Corp)와의 역합병을 통해 상장했다.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따르면, 서브로보틱스는 원래 포스트메이츠(Postmates)의 로보틱스 부문으로 시작됐다. 이 자율주행 보도 로봇은 2018년부터 포스트메이츠 고객들에게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2020년 우버(Uber)가 포스트메이츠를 인수하면서 로보틱스 부문이 서브로보틱스로 분사됐다.

    서브로보틱스의 주가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최근 몇 주간 큰 관심을 받아 지난달 대비 330% 이상 상승했다. 7월 중순 엔비디아(NVIDIA Corp, 나스닥: NVDA)가 이 로보틱스 회사의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주가 동향: 발표 시점 기준 서브로보틱스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1.38% 상승한 11.55달러를 기록했다고 벤징가 프로(Benzinga Pro)는 전했다.

    Serve Robotics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