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는 경구용 재조합 백신의 발견, 개발, 상용화에 주력하는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백스아트(Vaxart Inc.)(NASDAQ:VXRT)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애널리스트의 낙관적 견해는 백스아트의 '차별화된' 경구용 백신 플랫폼과 노로바이러스 백신, 코로나19 백신 같은 주요 프로그램의 매력적인 기회에 대한 기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오펜하이머는 '아웃퍼폼' 등급과 함께 상당한 상승 잠재력을 나타내는 4달러의 목표가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애널리스트는 "백스아트는 바르다(BARDA)가 자금을 지원하는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 넥스트젠(Project NextGen) 지원 중 하나를 바탕으로 코로나19에 대한 경구용 백신을 개발하는 선도 기업으로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는 경구용 백신이 근육 내 주사 백신을 보완하여 전 세계 의료 약속을 이행할 수 있는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노로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중대한 보건 및 경제적 과제를 야기하고 있지만, 현재 승인된 백신은 없는 상황이다.
미충족 수요로 인해 50억-100억 달러의 시장 잠재력이 추정되는 가운데, 노로바이러스 백신은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 권고를 받은 RSV 백신과 유사한 경로를 따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백스아트는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VP-1 기반 2가 경구용 백신을 개발 중이다. 오펜하이머는 바이러스의 심각한 건강 및 경제적 영향에도 불구하고 승인된 백신이 없다는 점을 들어 이 분야에서 강한 잠재력을 보고 있다.
애널리스트는 백스아트의 경구용 정제가 기존의 근육 내 주사 백신보다 더 나은 면역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그들은 또한 백스아트를 노로바이러스 백신 개발의 선두주자로 보고 있으며, 이는 잠재적인 상업적 성공을 위한 위치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한다.
주가 동향: VXRT 주식은 목요일 마지막 확인 시 21% 상승한 0.7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