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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미국 주식 선물은 전날 상승 마감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지수 선물은 장 전 거래에서 모두 하락했다.
화요일 연방항소법원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광범위한 관세 정책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린 하급법원의 판결을 검토하는 동안 관세 유지를 허용했다.
미국과 중국은 이틀간의 런던 협상 끝에 무역 합의에 도달했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제네바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프레임워크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될 5월 물가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5월 전체 물가상승률이 2.3%에서 2.5%로 상승하고,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물가상승률은 2.8%에서 2.9%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4.49%, 2년물 금리는 4.02%를 기록했다. CME 그룹의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시장은 연준이 6월 회의에서 현재 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99.9%로 보고 있다.
선물지수 | 등락률 |
다우존스 | -0.12% |
S&P 500 | -0.12% |
나스닥 100 | -0.09% |
러셀 2000 | 0.14% |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ETF와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ETF는 수요일 장 전 거래에서 소폭 하락했다. SPY는 0.11% 하락한 602.39달러, QQQ는 0.10% 하락한 533.67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시장 동향
화요일 S&P 500 지수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으며 에너지, 헬스케어, 경기소비재 업종이 상승을 주도했다. 다만 산업재 업종은 하락 마감했다.
미국 주식시장은 런던에서 진행된 미중 무역협상 진전 상황을 주시하며 상승 마감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케이시스 제너럴 스토어스가 호실적과 배당 인상 소식에 12% 급등했다. 반면 칼라보 그로워스는 예상을 하회하는 2분기 실적으로 16% 이상 하락했다.
한편 NFIB 소기업 낙관지수는 5월 98.8을 기록하며 예상치를 상회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105포인트(0.25%) 상승한 42,866.87에, S&P 500 지수는 0.55% 상승한 6,038.81에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0.63% 상승한 19,714.99를, 소형주 지수인 러셀 2000은 0.56% 상승한 2,156.41을 기록했다.
지수 | 등락률 | 종가 |
나스닥 종합 | 0.63% | 19,714.99 |
S&P 500 | 0.55% | 6,038.81 |
다우존스 | 0.25% | 42,866.87 |
러셀 2000 | 0.56% | 2,156.41 |
전문가 분석
카슨리서치의 라이언 데트릭은 2022년 10월부터 시작된 S&P 500 지수의 강세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역사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강세장 3년차는 대체로 '변동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데트릭은 50년간의 분석을 통해 이 정도 기간 지속된 강세장이 5번 있었으며, 가장 짧은 것도 5년은 지속됐다고 밝혔다.
그는 '3년차까지 이어진 5번의 강세장은 어느 시점에서 조정과 좌절을 겪었다'며 '이는 나쁜 소식이지만, 좋은 소식은 그 시기를 지나면(이번에는 이미 지났다고 생각한다) 더 좋은 시기가 온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2009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이어진 11년간의 강세장이 3년차 중반에 약세장에 근접했던 점을 지적했다.
그는 '현재의 강세장도 3년차 중반에 약세장에 근접했다'고 2022년 10월에 시작된 현재의 강세장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내비리어앤어소시에이츠의 루이스 내비리어는 6월이 러셀의 연례 지수 재조정 시기라고 설명했다. 러셀은 매주 금요일 러셀 1000과 2000 지수의 변경 제안을 발표하며, 이는 매주 미세 조정된다.
러셀 1000과 2000 지수에 편입되는 주식들은 자연스럽게 지수 편입 효과와 지수를 '추종하는'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 혜택을 받는다.
'6월 27일 금요일 이후 러셀 지수 재조정이 확정되면, 러셀 지수에 새로 편입되는 많은 주식들이 6월 30일 월요일에 상승할 것'이라고 그는 전망했다.
5월 물가지표에 대한 기대와 관련해 그는 '지난 몇 달간의 디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는지 주목할 만하다. 이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압박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수요일과 목요일에 있을 국채 입찰도 면밀히 모니터링될 것이다. 특히 응찰률과 입찰 테일이 채권 수익률 상승을 야기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주요 경제지표 일정
수요일 투자자들이 주목할 경제지표는 다음과 같다:
주목할 종목
원자재 및 글로벌 증시
뉴욕 초반 거래에서 원유 선물은 0.23% 상승한 배럴당 65.13달러에 거래됐다.
금 현물은 0.68% 상승한 온스당 3,345.05달러에 거래됐다. 최근 최고치는 3,500.33달러였다. 미 달러 인덱스는 0.07% 하락한 99.0270을 기록했다.
아시아 증시는 수요일 상승 마감했다. 중국 CSI 300, 홍콩 항셍, 호주 ASX 200, 일본 닛케이 225, 인도 센섹스, 한국 코스피가 모두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초반 혼조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