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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 의회, 농산물 시장서 대마초 판매·소비 허용 법안 추진

    Franca Quarneti 2024-08-17 07:16:49
    캘리포니아 의회, 농산물 시장서 대마초 판매·소비 허용 법안 추진
    캘리포니아 주 상원 세출위원회가 목요일 소규모 대마초 재배업자들이 주정부 주최 농산물 시장과 기타 임시 행사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새로운 면허 도입 법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새 대마초 법안의 주요 내용

    게일 펠러린(Gail Pellerin) 민주당 의원이 주도한 이 법안은 상원 세출위원회에서 4-0으로 통과됐으며, 승인된 행사장에서 성인의 현장 대마초 소비를 허용한다고 마리화나 모멘트가 보도했다.

    지난 5월 말 하원에서 거의 만장일치로 승인된 후, 이 법안은 두 개의 상원 위원회를 통과했으며 현재 상원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다.

    법안이 통과되면 상원 수정안을 처리하기 위해 하원으로 돌아가게 된다. 수정안에는 새 면허가 당초 제안된 '특정 임시 행사'가 아닌 '주 임시 행사'에만 적용된다는 조항이 포함됐다. 또한 법안 시행 시기를 2026년 1월 1일로 연기하는 내용도 추가됐다.

    제안된 법안에 따르면 대마초 관리국(Department of Cannabis Control, DCC)은 지방 정부가 승인한 장소에서 현장 대마초 판매 및 소비를 위한 '주 임시 행사 면허'를 발급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이 면허를 받으려면 신청자는 소규모 대마초 생산자로 분류되어야 한다. 소규모 생산자는 1에이커 이하의 대마초를 재배하거나 특정 재배 면허에 따라 더 작은 면적을 재배하는 업자로 정의된다.

    새 법안이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

    이 법안은 지방정부가 승인한 지역에서 임시 대마초 행사 면허를 허용한 2018년 캘리포니아 법을 기반으로 한다. 이러한 정책 변화로 올해 처음으로 캘리포니아 주 박람회에서 대마초 판매와 소비가 가능해졌다.

    한편 뉴욕주도 최근 대마초 농산물 시장을 영구적인 대마초 시장의 특징으로 만드는 유사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조치는 이전에 승인됐다가 작년에 종료된 재배자 쇼케이스 행사를 부활시키고 지속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로 만든 표지 이미지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