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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노·그린썸·마리메드 2분기 실적 호조... 대마초 업계 실적 호황

Nicolas Jose Rodriguez 2024-08-17 07:30:06
베라노·그린썸·마리메드 2분기 실적 호조... 대마초 업계 실적 호황
파블로 주아닉(Pablo Zuanic) 주아닉앤어소시에이츠(Zuanic & Associates) 애널리스트는 최근 일련의 주식 리서치 보고서를 통해 대마초 업계 주요 3사인 베라노 홀딩스(Verano Holdings), 그린썸 인더스트리스(Green Thumb Industries), 마리메드(MariMed Inc.)의 2024년 2분기 실적을 상세히 분석했다.

베라노 홀딩스: 전략적 인수와 안정적 성장

베라노 홀딩스는 2분기 매출의 51%인 1억1434만 달러의 총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1억1519만 달러, 매출 대비 49%와 비교된다. 회사는 이같은 성장의 일부 요인으로 버지니아와 애리조나 주의 캐너비스트 컴퍼니(The Cannabist Company) 사업 인수 계약 등 주요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확장을 꼽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정 EBITDA는 7059만 달러로 매출의 32%를 차지했다. 이는 2023년 2분기 7151만 달러와 비교된다. 이 같은 추세에도 불구하고 주아닉의 추정에 따르면 EV/EBITDA 배수 7.0배로 주가 가치는 여전히 보수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린썸 인더스트리스: 시장 확대와 재무 건전성

한편 그린썸 인더스트리스는 2024년 2분기에 2억8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강력한 실적을 보였다. 2분기 조정 EBITDA는 9400만 달러로 매출의 34%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7580만 달러, 매출 대비 30%와 비교된다.

그린썸은 2분기 말 1억960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했다. 회사는 2024년 상반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1억400만 달러였으며, 이는 5300만 달러의 세금 납부 후 금액이다. 2분기 중 그린썸은 2000만 달러를 들여 165만8000주를 자사주 매입했으며, 이로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총 7330만 달러를 투입해 656만8125주를 매입했다. 주아닉은 그린썸의 EV/EBITDA 선행 배수가 7.3배로 동종 업체 대비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마리메드: 시장 난관 속 집중 성장

마지막으로 마리메드는 2분기 매출이 404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650만 달러 대비 소폭 증가했다. 조정 EBITDA는 437만 달러로, 2023년 2분기 631만 달러와 비교된다.

주아닉의 보고서에 따르면 마리메드 주식은 EV/EBITDA 선행 배수가 10.8배로 거래되고 있어 성장 잠재력 대비 저평가됐을 가능성이 있다.

이들 이슈는 오는 10월 8~9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벤징가 대마초 캐피털 컨퍼런스에서 주요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