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식에 150만 달러 베팅?... 내부자들이 매수하는 3개 종목 주목

미국 증시가 월요일 상승 마감했지만, 주목할 만한 내부자 거래가 몇 건 있었다.

내부자들이 주식을 매수할 때는 회사의 전망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거나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보는 것이다. 어느 쪽이든 해당 주식을 매수할 기회라는 신호다. 내부자 매수를 투자나 거래 결정의 유일한 지표로 삼아서는 안 되지만, 매수 결정에 확신을 줄 수는 있다.

최근 주목할 만한 내부자 매수 몇 건을 살펴보자.

선라이즈 리얼티 트러스트

- 거래 내용: 선라이즈 리얼티 트러스트(NASDAQ:SUNS)의 레오나드 M. 태넌바움 집행이사회 의장이 평균 주당 12.44달러에 총 118,163주를 매수했다. 총 매수 금액은 약 147만 달러다.

- 최근 동향: 선라이즈 리얼티 트러스트는 8월 14일 2분기 주당순이익(EPS) 22센트, 매출 198만 달러를 기록했다.

- 회사 소개: 선라이즈 리얼티 트러스트는 부동산 투자 신탁(REIT) 기업이다.

달링 인그리디언츠

- 거래 내용: 달링 인그리디언츠(NYSE:DAR)의 패트릭 맥너트 최고행정책임자(CAO)가 평균 주당 39.85달러에 총 1,300주를 매수했다. 총 매수 금액은 약 5만1,805달러다.

- 최근 동향: 달링 인그리디언츠는 7월 31일 다이아몬드 그린 디젤 합작법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항공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 회사 소개: 달링 인그리디언츠는 제약, 식품, 애완동물 사료, 연료, 비료 산업 고객을 위한 지속 가능한 원료를 개발하고 제조한다.

슈피리어 그룹 오브 컴퍼니스

- 거래 내용: 슈피리어 그룹 오브 컴퍼니스(NASDAQ:SGC)의 마이클 벤스톡 최고경영자(CEO)가 평균 주당 13.45달러에 총 1만 주를 매수했다. 총 매수 금액은 약 13만4,527달러다.

- 최근 동향: 슈피리어 그룹 오브 컴퍼니스는 8월 12일 1,0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공개했다.

- 회사 소개: 슈피리어 그룹 오브 컴퍼니스는 의류 제품을 설계한다. 회사의 사업 부문은 브랜드 제품, 의료 의류, 콜센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