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네트웍스 주가, 실적 발표 앞두고 2% 상승... 관전 포인트는?

팔로알토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 Inc)(NASDAQ:PANW) 주가가 월요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다음은 실적 발표 전 알아야 할 사항이다.

주요 내용:
팔로알토는 월요일 장 마감 후 2024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벤징가프로에 따르면 시장은 이 사이버보안 기업이 주당 순이익 1.41달러, 분기 매출 21억62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팔로알토는 지난 3분기 연속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전망치를 상회했다.

가장 최근 분기에 팔로알토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5% 증가하고 잔여 계약 가치(RPO)가 23% 늘어나며 시장 예상을 뛰어넘었다. 회사는 4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21억5000만~21억7000만 달러로, 주당 순이익 가이던스를 1.40~1.42달러로 제시했다.

니케시 아로라(Nikesh Arora) 회장 겸 CEO는 당시 "3분기에 고객들이 플랫폼화에 열렬히 호응해 주셔서 기쁘다. 플랫폼화는 점점 더 정교해지고 대규모화되는 위협과 AI 기반 보안 솔루션의 필요성을 해결하는 장기 전략"이라고 말했다.

로젠블랫의 캐서린 트레브닉(Catharine Trebnick) 애널리스트는 월요일 팔로알토에 대해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00달러에서 34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다음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최근 있었던 다른 애널리스트들의 의견 변화다: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Dan Ives) 애널리스트는 팔로알토에 대해 '아웃퍼폼' 의견과 375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베어드의 슈레닉 코타리(Shrenik Kothari) 애널리스트는 '아웃퍼폼'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60달러에서 375달러로 올렸다.

JP모간의 브라이언 에섹스(Brian Essex) 애널리스트는 '오버웨이트'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40달러에서 365달러로 상향했다.

시티그룹의 파티마 불라니(Fatima Boolani)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45달러에서 385달러로 올렸다.

스코샤뱅크의 패트릭 콜빌(Patrick Colville) 애널리스트는 '섹터 아웃퍼폼'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37달러에서 385달러로 상향했다.

UBS의 로저 보이드(Roger Boyd) 애널리스트는 '중립'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0달러에서 345달러로 올렸다.

스티펠의 아담 보그(Adam Borg)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30달러에서 360달러로 상향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프로에 따르면 발표 당시 팔로알토 주가는 2.02% 상승한 340.87달러에 거래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