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 Benzinga
    이번주 방송스케쥴

    일론 머스크, `무주택` 선언 뒤 배우 진 와일더의 700만 달러 생가 압류 추진

    Benzinga Neuro 2024-08-21 13:15:12
    일론 머스크, `무주택` 선언 뒤 배우 진 와일더의 700만 달러 생가 압류 추진
    테슬라(Tesla Inc.) CEO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한때 영화제작자의 구매를 도왔던 로스앤젤레스 소재 주택에 대해 압류 절차를 밟고 있다. 이 집은 영화제작자의 삼촌이자 고(故) 배우 진 와일더(Gene Wilder)의 어린 시절 집이라는 점에서 감성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2020년 머스크는 자신의 로스앤젤레스 소재 주택 중 하나를 영화제작자 조던 워커-펄먼(Jordan Walker-Pearlman)과 그의 아내 엘리자베스 헌터(Elizabeth Hunter)에게 700만 달러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이 집은 워커-펄먼의 어린 시절 집으로, 이전에는 그의 삼촌인 고 진 와일더가 소유했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화요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머스크는 또한 이 구매를 위한 자금의 대부분을 제공했다.

    그러나 4년이 지난 지금, 머스크와 연관된 법인이 압류 절차를 시작했다. 이유는 부부가 670만 달러의 대출금 상환에 밀렸기 때문이다. 대출 기관은 신청 90일 후 해당 부동산의 강제 매각을 진행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부부는 웨스트사이드 에스테이트 에이전시의 드류 메이어스(Drew Meyers)를 통해 이 집을 1295만 달러에 매물로 내놓았다.

    워커-펄먼은 "여기에는 비극이 없다"며 "일론은 우리에게 마법 같은 기회를 주었다. 나는 불평할 게 없다"고 말했다.

    워커-펄먼은 부부가 머스크와 협력하고 있으며, 억만장자가 "적대적이거나 악의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지난해 로스앤젤레스에서 있었던 장기간의 작가 및 배우 파업이 부부의 대출금 상환 지연에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다.

    워커-펄먼은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의 대리인들이 강제 매각을 진행할 계획이 없다고 확언했다고 전했다. 그는 "아내는 더 이상 일론에게 도덕적 빚을 지고 싶어 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이미 그에게 영적인 빚을 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