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새 민주당 대선 후보 해리스, 버지니아서 트럼프에 3%P 앞서...전국 여론조사와 일치

2024-08-21 18:09:12
새 민주당 대선 후보 해리스, 버지니아서 트럼프에 3%P 앞서...전국 여론조사와 일치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 부통령이 버지니아주에서 공화당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를 앞섰다고 화요일 발표된 로아노크 대학 여론조사 결과가 보여줬다. 이는 여러 전국 여론조사 결과와 일치한다.

해리스의 근소한 우위

민주당 후보 해리스는 버지니아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1대1 대결에서 47% 대 44%로 3%포인트 우위를 점했다. 부통령은 또한 다자 구도에서도 45% 대 42%로 앞섰다.

두 시나리오 모두에서 우위는 이번 조사의 오차 범위인 ±4.5%포인트 내에 있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8월 12일부터 16일 사이에 버지니아의 691명의 유력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여러 후보가 포함된 투표에서는 무소속 후보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Robert Kennedy Jr.)가 6%, 코넬 웨스트(Cornel West)가 2%, 자유당의 체이스 올리버(Chase Oliver)가 2%의 지지를 얻었다. 녹색당의 질 스타인(Jill Stein)은 지지를 얻지 못했고, 3%는 '기타' 항목을 선택했다.

해리스의 근소한 우위는 로아노크 대학 5월 조사에서 트럼프와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이 동률을 기록했던 것을 고려하면 주목할 만하다. 바이든은 그 후 경선에서 물러났다.

케네디의 선거운동 캠프는 경선에서 물러나 대신 트럼프를 지지하는 것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바이든이 경선을 계속했다면 어떤 후보에게 투표했을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트럼프에게 6%포인트 우위를 줬다. 약 3%는 바이든-트럼프 대결에서 투표할 계획이 없었다고 답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