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동부·멕시코만 항구, 캐나다 철도 파업 가능성에 컨테이너 운임 변동성 우려

미국 동부와 멕시코만 연안 항구, 그리고 캐나다 철도에서 발생 가능한 노동자 파업이 컨테이너 산업과 화물 소유주들의 공급망을 교란시켜 컨테이너 운임의 변동성을 야기할 수 있다고 업계 전문가가 경고했다.독일 온라인 컨테이너 마켓플레이스 컨테이너엑스체인지(Container xChange)의 크리스티안 뢸로프스(Christian Roeloffs) CEO는 "캐나다 철도와 미국 항구에서 임박한 파업으로 인해 시장 참가자들이 심각한 혼란에 대비하면서 운임이 즉각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미국 항구와 캐나다 철도에서 동시에 파업이 발생할 가능성은 북미 무역에 완벽한 폭풍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캐나디언 내셔널 레일웨이(Canadian National Railway)와 캐나디언 퍼시픽 캔자스시티(Canadian Pacific Kansas City)는 팀스터스 캐나다 철도 회의(Teamsters Canada Rail Conference)와 노사 협정을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