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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사장, 경쟁사 `음흉한 마케팅` 비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장애 악용`

    Ananya Gairola 2024-08-22 12:19:47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사장, 경쟁사 `음흉한 마케팅` 비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장애 악용`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Holdings Inc., NASDAQ:CRWD)의 마이클 센토나스(Michael Sentonas) 사장이 센티넬원(SentinelOne, Inc., NYSE:S)과 트렐릭스(Trellix) 등 경쟁사들이 최근 발생한 글로벌 IT 장애 상황을 악용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센토나스 사장은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경쟁사들이 '음흉한' 전술을 사용해 크라우드스트라이크 고객들을 겁주고 시장 점유율을 빼앗으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최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인한 글로벌 IT 장애 사태 이후 벌어진 일이다.

    센티넬원과 트렐릭스를 포함한 경쟁사들은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제품 설계와 테스트 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이번 장애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센토나스 사장은 자사를 변호하며 "어떤 업체도 '기술적으로' 자사 소프트웨어가 절대 이런 사고를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업계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다"면서 "경쟁사들이 이런 상황을 이용해 자사 제품을 홍보하려는 것은 결국 자신들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람들은 금방 사실과 음흉한 평론을 구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