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기차 업체 리오토, 충전 인프라 확충 가속화... 올해 2000개 초고속 충전소 설치 목표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리오토(Li Auto Inc.)(NASDAQ:LI)가 충전 인프라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중국 국영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해졌다. 올해 말까지 2,000개의 초고속 충전소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CnEV Post에 따르면 리오토는 8월 22일 베이징 소재 국영기업 서우강그룹(Shougang Group)의 자회사인 서우청홀딩스(Shoucheng Holdings)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베이징에 본사를 둔 리오토는 양사가 공동으로 베이징서우청초고속충전에너지기술유한공사(Beijing Shoucheng Supercharging Energy Technology Co. Ltd.)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합작법인에 대한 추가 세부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리오토는 서우청의 부지 자원과 전력 확보 능력을 활용해 도심 충전 인프라의 개발 및 운영을 진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새로 건설되는 충전소들은 다양한 충전 플랫폼과 통합돼 충전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