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13년 전 약속한 100% 재사용 로켓, 스타십으로 실현... 착륙 1시간 내 재발사 가능"
Ananya Gairola
2024-08-24 12:33:59
일론 머스크 테슬라와 스페이스X CEO가 23일(현지시간) 13년 전 자신이 세웠던 목표인 로켓 재사용성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이날 13년 전 자신이 완전하고 신속한 재사용 로켓 제작이라는 야심찬 목표에 대해 언급한 동영상을 공유한 팬 페이지 게시물에 답변했다.
그는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은 현재 약 75% 재사용이 가능하며, 발사 간 며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더 나아가 "스타십은 100%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잠재적으로 '착륙 후 1시간 이내에 재발사 준비'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이것이 다행성 문명이 되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달 초 머스크는 스타십 발사체의 5차 시험 비행이 이달 말로 지연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그가 이전에 8월 2일로 예정했던 일정에서 크게 밀린 것이다.
한편 스페이스X는 최근 텍사스 주 스타십 시설로 인한 수질 오염 의혹에 직면해 있다. 회사 측은 이 보고서가 사실과 다르다며 의혹을 반박했다.
지난달에는 보카치카 지역 운영이 바닷새인 물떼새 개체수에 위협이 된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머스크는 이러한 환경 우려를 '단지 몇 개의 파괴된 새 둥지'라고 언급하며 일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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