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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4540억원 민사 판결 항소심 법정 향해... 선거일 전 결론 난망

    Nabaparna Bhattacharya 2024-08-25 02:45:18
    트럼프, 4540억원 민사 판결 항소심 법정 향해... 선거일 전 결론 난망
    뉴욕 항소법원이 오는 9월 26일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의 4540억원(3억7000만 달러) 규모 민사 판결에 대한 항소 심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CNN에 따르면 선거일에 임박한 시점에 심리가 예정돼 있어 최종 판결은 선거 이후에나 나올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아서 엥고론(Arthur Engoron) 판사의 판결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엥고론 판사는 트럼프의 사기 혐의를 인정하고 3억5400만 달러의 벌금과 1억 달러 이상의 이자를 부과했다. 트럼프 측은 이 판결이 위헌이며, 실제 피해가 없었고, 혐의가 오래된 사안이라는 이유로 기각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4월 트럼프는 항소법원이 금액을 낮춘 후 1억7500만 달러의 보석금을 냈다. 이로 인해 레티샤 제임스(Letitia James) 뉴욕 검찰총장의 트럼프 재산 또는 은행 계좌 압류 조치가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수요일 밤, 검찰총장실은 항소법원에 엥고론 판사의 판결을 유지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 판결은 트럼프의 성인 자녀들과 다른 관계자들도 사기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판단했다. 검찰총장실은 트럼프가 대출을 받기 위해 재무제표상 자산 가치를 부풀렸다는 "압도적인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