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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잉 전 CEO의 `화성 첫 발` 자신감, 7년 만에 `NASA 우주인 구출`마저 스페이스X에 밀려

    Anan Ashraf 2024-08-26 16:53:18
    보잉 전 CEO의 `화성 첫 발` 자신감, 7년 만에 `NASA 우주인 구출`마저 스페이스X에 밀려
    보잉(NYSE:BA)의 전 최고경영자(CEO) 데니스 뮬렌버그(Dennis Muilenburg)는 2017년 12월 "화성에 첫 발을 딛는 사람은 보잉 로켓을 타고 갈 것"이라며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를 앞설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러나 7년이 지난 지금,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보잉의 스타라이너 우주선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에 간 우주인들을 귀환시키기 위해 스페이스X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7년 전: 2017년 12월, 뮬렌버그는 CNBC의 짐 크레이머(Jim Cramer)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결국 우리는 화성에 갈 것이고, 화성에 첫 발을 딛는 사람은 보잉 로켓을 타고 갈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이 발언에 대해 X(구 트위터)에서 "한번 해보시죠"라고 응수했고, 보잉은 "게임 온!"이라는 짧은 답변으로 경쟁사 CEO의 도전을 받아들였다.

    2024년 현재: 지난 토요일, NASA는 보잉의 스타라이너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간 두 명의 우주인 - 수니타 윌리엄스(Sunita Williams)와 부치 윌모어(Butch Wilmore) - 을 2월에 스페이스X 우주선으로 귀환시키겠다고 발표했다. NASA는 안전에 대한 약속을 언급하며 스타라이너 우주선은 9월 초에 무인 상태로 지구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윌리엄스와 윌모어는 6월 5일 보잉의 스타라이너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발사됐다. 두 우주인은 약 8일 만에 귀환할 예정이었으나, 도킹 중 우주선에서 발견된 기술적 문제로 귀환이 지연됐고, 결국 NASA는 보잉 우주선으로 우주인들을 데려오는 계획을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머스크의 반응: 머스크는 토요일 이번 차질에도 불구하고 보잉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표명했.

    머스크는 "새 보잉 CEO가 공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것이 옳은 일"이라고 말했다. 보잉의 새 CEO 켈리 오트버그(Kelly Ortberg)는 이달 초 데이브 칼훈(Dave Calhoun)으로부터 회사의 경영권을 인수받았다.

    머스크는 다른 게시물에서 "만약 스페이스X가 없었다면 NASA는 우주인들을 귀환시키기 위해 러시아에 의지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항공기 회사들이 우주 산업을 지배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