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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 스타트업 카누, 테슬라 뒤따라 본사 캘리포니아서 텍사스로 이전

    Anan Ashraf 2024-08-27 19:05:20
    EV 스타트업 카누, 테슬라 뒤따라 본사 캘리포니아서 텍사스로 이전
    EV 스타트업 카누(Canoo Inc, 나스닥: GOEV)가 본사를 캘리포니아에서 텍사스로 이전한다. 이는 2021년 EV 거대기업 테슬라(Tesla Inc.)의 행보를 따르는 것이다.

    카누는 이달 초 캘리포니아 본사를 텍사스주 저스틴으로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미 링크드인 상의 위치를 텍사스로 변경했다.

    이달 초 SEC 제출 문서에 따르면, 카누는 직원 구조조정 계획을 실행 중이며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 토렌스에 있는 본사의 인력을 '영구적으로 감축'할 예정이다.

    회사는 현재 토렌스 직원 대부분에게 오클라호마나 텍사스 시설로의 이전을 제안하고 있다. 토렌스의 194명 직원 중 약 137명을 이전시킬 계획이며, 나머지는 10월 15일자로 해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누는 이전 이유에 대한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이번 이전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카누는 2023년 1월 CEO 토니 아퀼라(Tony Aquila) 소유 법인과 텍사스에 약 8,000 평방피트 규모의 시설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초기 임대 기간은 2026년 3월 31일까지지만, 회사는 추가로 5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도 가지고 있다.

    이번 EV 스타트업의 행보는 2021년 테슬라의 본사 이전을 연상케 한다. 테슬라는 올해 6월 법인 등록지도 델라웨어에서 텍사스로 옮겼다.

    캘리포니아는 2017년부터 카누의 본사 소재지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