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인 셀레스티얼, 4분기 EPS 전망치 상회·2025 회계연도 낙관적 전망에 주가 급등

헤인 셀레스티얼 그룹(Hain Celestial Group, Inc.)(나스닥: HAIN) 주식이 화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사는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3센트를 기록해 애널리스트 전망치 8센트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분기 매출은 4억188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4억2120만 달러에는 못 미쳤다.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다. 유기적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줄었다.

회계연도 4분기 기준 스낵 부문의 유기적 순매출 성장률은 전년 대비 보합을 기록했고, 유아 및 아동용품 부문은 10% 하락했으며, 음료 부문은 전년 대비 3% 성장했다. 개인용품 부문은 유기적 순매출이 전년 대비 17% 감소했다.

헤인 셀레스티얼 그룹의 최근 실적 발표에 따르면,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대비 70 베이시스포인트(bp) 상승한 23.4%를 기록했다.

조정 순이익은 1100만 달러로 전년의 100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그러나 조정 EBITDA는 4000만 달러로 전년의 4400만 달러에서 감소했으며, 조정 EBITDA 마진은 30bp 하락한 9.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