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포인트-다임러 버스, EV 충전 솔루션 위해 손잡다

차지포인트홀딩스(ChargePoint Holdings, Inc.)(NYSE:CHPT)가 다임러 버스(Daimler Buses)와 제휴해 메르세데스-벤츠와 세트라 브랜드 버스에 자사의 텔레매틱스 및 충전 관리 시스템을 통합한다고 밝혔다.차지포인트의 시스템은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차량 운영을 최적화하여 전기차(EV) 확대를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다임러 버스와의 이번 제휴로 신속한 온보딩이 가능해지고, 차량 관리자들은 단일 인터페이스를 통해 모니터링, 인사이트, 보고 도구를 제공받게 된다.차지포인트 유럽 버스·대중교통 부문 디렉터 우베 뮌히(Uwe Munch)는 "전 세계적으로 9,500대 이상의 버스가 차지포인트 차량 관리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 중 상당수가 다임러 버스 제품"이라며 "이번 새로운 제휴를 통해 양사 고객들은 순수 전기 및 혼합 연료 차량을 최적화할 수 있는 향상된 소프트웨어의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