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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 6.5조원 탈크 소송 합의안 마무리 위해 원고 측과 협상 중

    Vandana Singh 2024-08-27 00:06:47
    J&J, 6.5조원 탈크 소송 합의안 마무리 위해 원고 측과 협상 중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NYSE:JNJ)이 탈크 기반 베이비 파우더 등 제품의 발암 혐의와 관련해 제안한 64억8000만 달러(약 6조5000억원) 규모의 합의안에 반대하는 원고 측 변호사들과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뉴저지주 뉴브런즈윅에 본사를 둔 J&J는 연방 법원에서 패소한 이후 자회사의 파산을 통해 이번 합의안을 마무리 짓기 위해 남은 반대 의견을 해소하려 하고 있다.

    J&J는 반대 입장을 보이는 원고들로부터 더 많은 찬성표를 얻기 위해 일시적으로 투표 과정을 중단했다.

    J&J의 에릭 하스(Erik Haas) 소송 담당 전무는 금요일 "우리는 인증 일정을 단기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를 통해 원고 측 변호사들이 의뢰인들과 상의하여 합의안 지지 여부를 고려할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J&J는 원고의 75% 이상이 합의안에 동의할 경우 자회사를 파산시킬 계획이다.

    이번 합의안은 J&J 제품이 난소암 등 질병을 유발한다고 주장하는 현재의 모든 탈크 관련 소송을 해결하고 향후 소송을 방지하게 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