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 부통령은 지난주 연설에서 식품 인플레이션 해결을 위해 식료품 체인점의 가격 담합(부통령은 '가격 인상'이라고 표현) 단속을 제안했다.
일부 언론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의 제안이 사실상 가격 통제와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식품 가격 인플레이션의 원인을 슈퍼마켓 체인에 돌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이들은 매우 낮은 이익률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크로거(The Kroger Company, NYSE:KR)는 차트밀(Chartmill) 데이터에 따르면 업계 내 63%보다 나은 수준의 이익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