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소비 많은 AI, 원자력 발전 재조명... 미국 첫 폐쇄 원전 재가동
Natan Ponieman
2024-08-28 06:43:50
미시간주의 폐쇄된 원자력 발전소가 다시 가동된다.
탄소 배출이 없는 에너지에 대한 수요 증가로, 팰리세이즈(Palisades) 원자력 발전소가 미국 최초로 폐쇄 후 재가동되는 원전이 될 전망이다.
팰리세이즈 발전소는 1960년대 후반에 건설돼 1973년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2006년 루이지애나 기반의 전력 생산업체 엔터지(Entergy Corp, NYSE:ETR)가 인수해 2022년까지 운영했다.
2031년까지 가동할 수 있는 허가 연장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엔터지는 원자력 발전소 운영에 따른 높은 비용을 이유로 폐쇄를 결정했다.
이후 발전소는 원자력 장비 공급업체인 홀텍 인터내셔널(Holtec International)에 매각됐고, 홀텍은 발전소 해체를 담당했다.
2022년 홀텍은 미국에서 전례 없는 시도인 발전소 재가동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미 에너지부는 홀텍의 발전소 복구 및 재가동을 위해 15억2000만 달러의 대출을 약속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홀텍은 현재 현대적 기준에 맞춰 시설을 복구하고 있다. 회사 계획대로라면 2025년 10월까지 발전소가 재가동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