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CEO, 中 BYD 본사 방문... 10만대 전기차 협력 논의

우버테크놀로지스(NYSE:UBER)의 다라 코스로샤히(Dara Khosrowshahi) CEO를 포함한 고위 임원들이 이번 주 초 중국 BYD(OTC:BYDDY) 본사를 방문했다고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측이 밝혔다.우버 임원진은 화요일 선전에 위치한 BYD 본사를 방문해 양사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BYD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전했다. BYD는 코스로샤히 CEO와 왕촨푸(Wang Chuan-Fu) BYD CEO의 만남 장면 등 방문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차량 공유 플랫폼인 우버와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투자한 BYD는 지난 7월 말 파트너십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향후 5년간 우버의 차량, 렌털 파트너사, 운전자들을 위해 10만 대의 BYD 차량을 공급할 예정이다.양사는 유럽과 중남미를 시작으로 우버 플랫폼에서 운전자들에게 BYD 차량에 대한 경쟁력 있는 가격과 금융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후 중동,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