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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링턴 스토어스, 예상 뛰어넘는 2분기 실적에도 신중한 태도 유지

    Akanksha Bakshi 2024-08-29 22:09:29
    버링턴 스토어스, 예상 뛰어넘는 2분기 실적에도 신중한 태도 유지
    버링턴 스토어스(Burlington Stores, NYSE:BURL)가 예상을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분기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4억60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24억1500만 달러를 상회했다. 기존 매장 매출은 5% 증가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대비 98% 상승한 1.24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0.95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41.7%에서 110베이시스포인트(bp) 상승한 42.8%를 기록했다. 분기 말 상품 재고는 전년의 11억6200만 달러에서 12억2300만 달러로 증가했다.

    조정 EBITDA는 전년의 1억4084만 달러에서 2억184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마진은 171bp 확대된 8.2%를 기록했다. 조정 판매관리비는 전년의 27%에서 10bp 상승한 27.1%를 기록했다.

    버링턴은 분기 말 기준 14억7600만 달러의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6억6000만 달러의 현금과 8억1600만 달러의 ABL 한도로 구성되어 있다. 총 부채는 14억200만 달러였다.

    분기 중 버링턴은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26만9508주를 6100만 달러에 매입했다. 현재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잔여 한도는 3억8000만 달러다.

    마이클 오설리번(Michael O\'Sullivan) CEO는 "2분기에 매우 강력한 마진 개선과 수익 성장을 달성했다. 조정 EBIT 마진과 조정 EPS가 각각 160bp와 98% 증가했다. 이러한 강력한 실적은 계획을 상회하는 매출과 함께 총이익률의 큰 폭 상승, 그리고 예상보다 빠른 공급망 효율화 이니셔티브의 진전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오설리번 CEO는 또한 "연초부터의 실적을 바탕으로 해운 운임의 추가 비용 압박에도 불구하고 연간 마진과 수익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다. 다만 일부 리스크가 있어 하반기 기존 매장 매출 성장 가이던스를 0~2%로 유지하며 신중하게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2분기와 마찬가지로 기저 매출 트렌드가 더 강할 경우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3분기 전망: 버링턴은 전년 대비 10~12%의 매출 성장과 0~2%의 기존 매장 매출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조정 EPS를 1.45~1.55달러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인 1.36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2024년 전망 수정: 버링턴은 매출 성장률 전망을 기존 8~10%에서 9~10%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106억~107억 달러의 매출 가이던스로, 시장 예상치인 106억 달러를 상회한다. 기존 매장 매출은 2~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조정 EPS 가이던스를 기존 7.35~7.75달러에서 7.66~7.96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인 7.69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주가 동향: 버링턴 주식은 목요일 장 전 마지막 확인 시점 기준 3.04% 상승한 281.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