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포인트, AI 기반 수리 도구로 전기차 충전소 고장 해결 속도 높인다

차지포인트 홀딩스(ChargePoint Holdings, Inc., NYSE:CHPT) 주가가 오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전기차(EV) 충전소를 신속하게 진단하고 수리하기 위한 AI 기반 운전자 지원 도구를 출시했다.EV 충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 새로운 소프트웨어는 AI를 활용해 물리적 문제를 식별하고 충전기 가동 시간을 향상시킨다.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운전자들은 차지포인트 앱으로 사진을 제출해 작동하지 않는 충전소를 신고할 수 있다. 시스템은 이미지를 분석하고 결과를 차지포인트의 네트워크 운영 센터로 전송해 현장 점검 필요성을 줄이고 문제 해결 속도를 높인다.릭 윌머(Rick Wilmer) 차지포인트 CEO는 "이 기술을 통해 원격 모니터링으로는 감지할 수 없는 물리적 문제를 분류하고 해결할 수 있게 되어, 신뢰할 수 있는 충전 네트워크를 제공하기 위한 우리의 혁신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