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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출신 임원 영입... GM, 소프트웨어 부문 강화 나서

    Nabaparna Bhattacharya 2024-08-29 00:23:13
    애플 출신 임원 영입... GM, 소프트웨어 부문 강화 나서
    제너럴모터스(GM)가 애플 출신 임원을 소프트웨어 서비스 부문에 영입했다고 알려졌다.

    BNN블룸버그에 따르면 GM은 팀 트워달(Tim Twerdahl)을 해당 부문 제품관리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GM은 소프트웨어 부문 인력을 감축하는 한편 신생 소프트웨어 부서의 관리팀을 애플 출신 임원들로 구성하고 있다.

    트워달 부사장은 애플에서 홈·오디오 제품 사업부 부사장을 역임하며 에어팟과 애플TV 등의 제품을 담당했다. 가장 최근에는 지속가능한 건물 설계 기업 주노의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일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트워달 부사장은 GM의 소프트웨어·서비스 제품관리 수석부사장인 바리스 세티노크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해당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삼성SDI는 GM과 미국 내 전기차(EV) 배터리 공급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35억 달러를 투자해 연간 생산능력 27GWh 규모의 배터리 셀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며,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 향후 생산능력을 36GWh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합작사업을 통해 삼성SDI는 북미 EV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고품질·안전 배터리의 고객 기반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M 주가는 수요일 마감 기준 0.58% 하락한 48.97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